목록맘야의 일상 이야기 (80)
맘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수업 시작한 지 며칠이 지났을까 가물가물해 그만큼 아주 많은 일들이 있었지 미니프로젝트도 해봤고 말이야 아직 진짜 프로젝트는 두 번이나 남았어 훨씬 어렵다고 하더라구 특히 마지막 프로젝트는 실용 수준이래 난 그동안 점핑을 한 기분이야 불과 한 달 전 끙끙댔던 문제들을 쉽게 해결하고 있어 이게 집중 교육에 힘이던가.. 교육과 노력이 합쳐져서 이루어낸 결과겠지? 오래간만에 글 올렸오 ㅎ 밥 나왔다 즐거운 생활하고 또 보자~~~~~
포스팅 오래간만이다. 수업이 시작된 후로 거의 쓰지 못했다. 왜냐면... 용량이 초과되고 있기 때문이다. ㅎㅎ 체력도 여러 번 한계에 다다랐고.. 한 달이 지났다. 그간 배운 코딩 언어로 페스티벌도 진행해 봤다. 엄청난 도전이었다. 31 문제를 가지고 팀 대항을 했는데.. 며칠간 에너지를 너무 많이 쏟았던가?? 현충일 내내 피로해소에 치중했다. 멋진 포스팅을 하려고 생각했던 현충일을 기절로 보내고 나서 이렇게 짤막한 포스팅을 남긴다. 공부하는 동안 긴 글을 올리지 못할 듯싶다. 아직도 적응 중인가 보다. 그럼,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고 또 보자~~~~~
부처님께 합장... (_._) 필자는 부처님과 예수님을 참 좋아한다. 얼마나 많은 역경을 견디며 중생구제를 하시려 했는지 절실히 느꼈기 때문이다. 자신을 희생해 가며 중생을 구제한다는 것은 사람으로서는 갖기 힘든 희생정신이다. 자신을 희생하지 않고 중생을 구제할 수는 없었을까? 그렇다면 지금까지 살아계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려 2천 년 이상을 말이다. 중생을 구제하는데 자신을 희생해야 하는지 아닌지는 논외로 하고 싶다. 지금은 그저 부처님께 감사드릴 뿐이다. 절에 다녀왔다. 몇 년 동안 공양을 못하고서 갔더니 감회가 새로웠다. 집에서 출발할 때 비가 조금 오고 있어서 걱정을 살짝 했는데 도착할 때쯤 개어서 다행이었다. 아기 부처님께 물을 부어 씻겨드리는 행사를 했다. 불교 용어로 '관욕'이라 한다. ..
몇 년 만인 것 같다. 세상에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대로 있을 것 같은 곳이다. 갈 때마다 필자의 처지와 기분이 달라졌다. 매해 발전하고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 운동 회복 중으로 몸이 많이 피로했으나 다녀와서 더 회복되었다. 한 숨 자고 일어나서 적어본다. 민주의 문. 민주주의로 들어가는 문이다. 우리는 이 문을 통해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수많은 영혼들을 만날 수 있다. 우리가 맘 편히 현재의 자유를 누리는 것은 모두 돌아가신 분들이 희생하여 만들어 놓은 단단한 반석 위에 서있기 때문이다. 자 들어가 볼까? '눈'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보인다. 선생님 앞으로 나아가는 마음이 든다. 행동에 흠이 없는지 되돌아보게 만드는 곳이다. 분향을 마치고 위로 올라갔다. 맨 위에 앉아서 밖을 바라봤다. 푸른 하늘..
운동을 했다. 사람에게는 필수인 운동. 우리가 일상생활 내에서 운동이 되는 정도보다 더 육중한 활동을 '운동'이라고 하는데 왜 필수일까? 맞다. 우리는 굳이 운동이라는 이름으로 힘든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운동을 안 해도 일상생활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이 말은 맞을까? 틀릴까? 운동을 하면 몸은 고되고 피로를 회복하는데 시간을 써야 한다. 그런데도 왜 운동을 할까? 필자가 운동을 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우선, 미래를 대비함이다. '유비무환' 자세로 운동을 하고 있다. 일상생활 하는데 전혀 필요 없는 잉여 근육을 만드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체력이 증가하면 공부를 함에도 유사시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다. 그리고 운동을 하게 되면 몸관리를 스스로 하게 된다. 운동을 잘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작이 반이니까." 그동안 잘 실천하지는 못했지... 우리는 항상 작심삼일을 반복하곤 한다. 무언가 결심을 했다가도 이내 잊어버리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필자는 되도록이면 글을 써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 정작 일어나면 씻으랴, 밥 먹으랴, 준비하랴, 이것저것 둘러보랴 등등... 해서 자리에 앉으면 분석하랴, 대응하랴, 공부하랴... 하다가 또다시 밥 먹으랴, 준비하랴 공부하랴 등등... 이렇게 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가고 만다. 자리에 누워서는 생각 못하다가 잠에서 깨면 그때서야 생각나지. '아차' 하고 말이다. 일상의 반복이라는 것. 지금도 일상을 마친 정도에 무작정 '글쓰기'를 눌렀다. 피곤해서 졸음이 약간 오는 상태. 식곤증도 있는 상태. 글쓰기를 누르기 힘든 상태임을 내 자신도 안다. 그런데..
오늘 날씨가 너무 좋다. 그동안 수업하고 공부하느라 고생 많이 했다. 그래서 무작정 내달리던 코딩 수업을 뒤로하고 오늘은 여유를 잠깐 부려보려고 밖에 나왔다. 몸이 찌뿌둥해서 온천을 가보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날씨 너무 좋고~ 시원한 바람도 불고~ 오랜만에 여유가 너무너무 좋다. 열심히 공부한 보람이 있어서인지 잠깐의 여유에 대한 가치가 한껏 상승했다. 하늘샷 한 컷~ 너무 멋지지 않은가? 티켓팅하고 온천탕으로 ㄱㄱ~ 집 가까운데 온천 있어서 너무 좋다. 그곳은 바로 내 고향 화순에 있는 온천이다. 그렇다. 화순에는 온천수가 나온다. 우리나라가 화산으로 만들어진 지형이란 게 실감된다. 뜨거운 물 퐁당, 차가운 물 퐁당, 이리 퐁당, 저리 퐁당, 퐁당퐁당~ 나는 온천을 열심히 했다 ㅎ 나만의 스타일로 온..
오늘은 그동안 와보고 싶었던 비엔날레 전시관에 왔다. 예전에 한번 들른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안을 구경하지는 못 했었다. 그 이후로 비엔날레가 열리면 꼭 한 번 들어가 보고 싶었다. 내가 과연 예술을 이해할 수 있을까? 비엔날레를 준비하신 분들인가 보다. 이런 걸 보면 스테프가 되어보고 싶지 않은가? 나는 공연, 영화, 무대를 만든 스테프 이름 목록 같은 걸 보면 항상 스테프가 한 번 되어보고 싶다고 생각을 하곤 한다. 세상을 위해 뭔가 참여했다는 자부심? 같은 게 생길 것 같다. 티켓팅 먼저 하고~ 출발~ 1관이다. 처음 들어가면 어두움과 흙냄새에 약간 놀란다. 바닥에 흙이 많다. 큰 브라운관이 설치가 되어있고 동아줄 같은 게 여러 줄이 공중에 매달려 있다. 마치 신비한 동굴에 들어가는 기분이 든다. ..
오늘은 왠지 이른 점심을 먹고 외출 준비를 했다. 택배도 두박스 찾을 겸 주변 산책을 잠깐 하려고 한다. 5천원짜리 구루마가 참 멋지지 않은가? ㅎㅎ 오래도 썼다. 한 3년 쯤... 집에서 나설때 기온이 섭씨 21도 였는데 막상 나와보니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불어서 약간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정도이다. 반팔 차림으로 나오려다가 가디건 한장 걸치고 나오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요새 주위를 둘러보면 나뭇잎도 파릇파릇하고 봄이 왔다는 소식이 많다. 구루마를 경비실에 맡겨 놓고 산책을 가는데 오늘은 꼭 들러 볼 곳이 있어서 경쾌한 발걸음으로 향하고 있다. 길 건너 하얗게 빛나는 나무가 있다. 나무 이름 궁금해졌다. 이팝나무 라고 한다. 교회에서 여성에게 최초로 선물한 나무 이름이라니... 꽃말처럼 화려..
앨범 영상 오랜만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요새 어려운 시국이긴 하나 이럴수록 야외활동도 병행해야 심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시간 내서 나들이 한 번 다녀오세요~ 산책 감상해 볼까요? 사진 50장으로는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굉장히 넓고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만드시느라 고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10월까지 두고두고 여러 번 방문해서 명소 곳곳을 구경해 보겠습니다. 다음을 또 기약하며 2023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방문일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