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맘야의 일상 이야기 (80)
맘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매년도 앨범을 만들거라 생각했는데 이런저런 상황에 처해서 그러질 못했네요. 2020년도는 특히나 더. 그래도 앨범을 뒤져보니 그런데로 괜찮은 샷들이 있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시고 올해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빕니다. ^^~
보람 한 스푼.http://www.tistory.com/thankyou/2017/tistory/1632768
https://www.acc.go.kr/board/schedule/event/1888 문화전당에서 연말 행사를 한다기에 다녀왔습니다. 성탄절 전 3일 동안 진행되었는데요, 저는 1일 차와 2일 차 때 참석했습니다. 하루만 갈 예정이었는데 보고 싶은 공연이 있어서 한 번 더 갔습니다. 2일 차는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1일 차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이 참석하셨더군요. 1일 차 때 실컷 구경하고서 구 도청 분수대에 설치된 대형 트리와 광주우체국 사거리에 있는 구세군을 지나서 충장로를 한 바퀴 돌아봤습니다. 오랜만에 걸어본 시내 중심가. 그곳 인파 속에 묻혀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 세상에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앞으로 좋은 추억들만 새..
https://www.acc.go.kr/board/schedule/event/1849 요새 날씨가 꽤 쌀쌀하죠? 다행히도 꾸준히 먹어온 따뜻한 음식들 덕분에 추위는 그리 타지 않고 있습니다. 겨울만 되면 몸이 차가워져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포럼에 다녀왔는데요. 이번에는 휴대폰 충전기를 챙겨가게 되어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갖고 싶은 목록에 가 추가되었고요.^^ 첫째 날 점심시간에는 에 잠깐 들러봤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림과 동화책이 많았습니다. 자녀의 지평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토론은 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서 살다가 보면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생기는데, 도시를 아름답게 가꾸어 가는 것이 모두를 ..
http://mudeung.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Main.do?parkId=122000&menuNo=7020090 가을 막바지에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휴대폰 배터리 문제로 사진은 한 장밖에 찍지를 못했네요. 오랜만에 다녀온 산행이라 그런지, 다리가 뻐근합니다. 무등산 종주를 해봤는데요, 7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처음 해본 종주인데도 큰 무리는 없었고 상쾌한 기분으로 즐겼습니다. 꼭 가보고 싶었던, 규봉암과 광석대를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종주 코스는 입니다. 반대로 종주를 할 수도 있습니다. 장불재에 올랐을 때부터 바람과 안개가 심해졌는데요, 정상에 올랐을 때의 시계는 10m 정도였고 바람은 매우 거세었습니다. 천작의 운해를 보고 싶었는데, 천작..
자기암시 처방전 이 글은 내게 매우 유익하므로 자주 읽어 마음에 새겨두기로 한다. ★ 내 인생은 날마다 그리고 모든 면에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 내 삶은 하루하루가 건강한 육신, 건전한 정신, 그리고 순결한 영혼으로 수놓아지고 있다. 어제보다는 오늘 그랬듯이, 오늘보다 내일 나는 더 원숙한 삶을 향해 전진한다. 지난날 한때 불운하게 생각되는 일들이 마침내 좋은 결과로 반전되었듯 내 인생의 어려운 일은 마침내 유익하게 바뀐다. ★ 가족은 인생의 친구요 동반자며 분신이다.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나의 응원단이다. 우리가족 모두는 건강하고 활기차며 우리는 서로 믿고 사랑한다. 그들이 있기에 나는 날마다 힘을 얻어 힘차게 새 날을 맞이한다. ★ 나는 매 끼니 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식탁에 ..
https://www.acc.go.kr/board/schedule/child/1782 중요한 몇가지를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놀이가 교육이다." = "놀이는 놀이이다." (교육이라는 딱딱함을 탈피하는 자세) > 인간의 두뇌 해마조직에는 '장소세포'가 있다. (좋아하는 장소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함) > 놀이공간은 아이들의 상상이 겹쳐질때 완성된다. (아이들의 생각이 가미될 여지를 남기는것이 중요) > 기술놀이는 아이들의 언어 능력를 확장시켜준다. > 놀기위한 도구가 아닌 '놀이가되는 도구' (도구 자체가 놀이감) > 공간작품 창작을 통한 놀이교육 (협동심) > 자유로운 밧줄 놀이터 (아무런 규칙이 없다. 아이들 스스로 규칙을 만들어 놀이에 참여한다.) > 모험놀이터 (예산필요) > 내 책임이 아..
http://www.gwangju.ac.kr/_prog/_board/?mode=V&no=2042046&code=sub5_050101&site_dvs_cd=kr&menu_dvs_cd=0501&skey=&sval=&site_dvs=&stype=&GotoPage=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고등학생때 한 번 참석을 해본후로 처음인것 같습니다. 어째서 행복할때는 시간이 빨리 가는것이죠? 한 시간이라는 시간이 10분보다도 더 짧았습니다. 객석이 모두 비워지고 아쉬운 여운을 삼키며 밖으로 나왔는데, 구름같은 관중이 행복에 겨워 서 계시더군요. 터미널을 바로 나오지 못하고 잠시 창가에서 서성였습니다. 창밖의 야경이 어찌나 아름답게 보이던지. 집으로 돌아오는 길 위에서도 내내 행복했습니다. 이런 기쁨을 ..
https://www.acc.go.kr/board/schedule/event/1796연말이 다가와서 그런지 국제적인 행사가 많은것 같습니다. 문화전당에서 2주년 기념으로 심포지엄을 한다기에 다녀왔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져서 옷을 단단히 입고 '뭐 하나 배워보자.'라는 마음으로 전문가분들의 발표를 들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오랜 시간 동안 깊이있는 연구를 하셨던 모양입니다. 새롭고 신기한 내용을 많이 보았습니다. 문화교류행사가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 역사는 축적이다. 과거와의 끊임없는 대화. > 중앙아시아의 유목민족은 바다로 나아가기위해 남반구가 위로 올려진 지도를 사용한다. > 인도를 연구해야한다. > 역사 연구를 위해서 후대양성에 힘써야한다. > 문화에 대한 예산 지원. > 난민을 대하는 태도. > 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