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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으로 치유 된다 1 :: 세상에 이치

맘야 2014. 10. 31.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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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정 날짜 : 2016. 01. 18. 월.


앞의 내용을 먼저 읽는것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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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에너지의 활용법 1


우선, 여기에서 말하는 '주변 에너지'에 대해 오해하지 않고 제대로 알아야 한다. 필자가 말하는 주변 에너지라는 것은 아직 과학이 다 밝혀내지 못한 미세하게 작은 에너지의 작용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자칫 더 헷갈릴 수 있음에도 이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다. 이것은 직접 느껴보지 않은 한 말로써는 자세한 설명이 불가능하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 에너지는 항상 인체에 반응하고 있다. 추위와 더위를 이겨내며 체온을 유지하려는 세포의 작용처럼 인체는 접촉된 에너지와 교류하고 있고 그 외부와도 영향을 주고받고 있다. 표피 세포의 생명 활동이 인체 온도를 유지하고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인체를 지키며 인체에 악영향을 주는 모든 것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현상은 세포가 인체를 방어하려 했다기보다는 세포 자체의 생명 유지 본능으로써 인체를 지키는 결과를 얻었다고 보는 것이 더 맞을 것이다. 


과학의 발명품으로 '열 측정기'가 있다. 이것으로 인체를 관찰하여보면 인체와 그 주위가 색깔별로 구분되는 것을 다들 보았을 것이다. 이런 작용은 인체 안에서의 작용과 반작용, 인체와 주변 에너지와의 작용과 반작용이 있다는 것을 아주 잘 증명한다. 


열 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인간이 눈으로 볼 수 있는 영역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 존재하는 에너지 일부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러기에 지금은 과학을 너무 맹신해서는 안 된다. 과학이 지금보다 더욱더 발전되어 에너지의 모든 현상이 규명될 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과학을 신처럼 받들어도 될 것이다. 그 정도의 발전을 이루면 과학은 더는 과학이 아니고 모든 학문이 하나의 점으로 모이게 된다. 과학과 영적 능력의 경계가 없어지고 신, 의식, 무의식 등의 명확하지 않은 모든 것이 다 명확해 지고 하나의 학문이 될 것이다. 이 정도의 발전을 이루지 않는 한 그 어떤 학문도 최고에 이른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다.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그것도 아주 고차원적인 생각을 할 수 있다. 인간이 생각할 수 있고 인체와 주변 에너지가 서로 반응한다는 이 간단한 원리만으로도 주변 에너지를 조율할 수 있다는 가정이 나온다. 이로써 인간은 생각만으로 건강과 관련하여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인체를 이루고 있는 것이 에너지이며 그 에너지는 항상 인간의 생각에 반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생각으로 인체와 주변 에너지가 반응하게끔 유도를 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무협지라는 소설이 매우 많은데 그 허무맹랑함에 빠져서 자신이 마치 특별한 사람인 양 착각하여 자꾸 이상한 시도를 한다면 뇌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게 되고 결국 생각을 망쳐서 정신병원에 다니는 환자가 될 것이다. 이것은 자신이 영적 능력이 있는 양 착각해서 환자가 된 것이다. 필자가 말하는 현상은 누구나 할 수 있고 항상 존재하는 것이다. 특별한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은 병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절대로 허무맹랑한 책이나 이론, 종교를 믿어서는 안 될 것이다.


독자 중에 명상 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직접 실험을 해보자. 


"몸을 차분하게 한 다음 눈을 감고 '좋은 기분을 느껴보자.'라고 가볍게 생각한다. 반드시 '가볍게' 생각해야 한다. 생각해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과도한 집착을 하면 오히려 해가 된다. 이럴 때는 눈을 뜨고 잠시 후에 다시 차분한 마음으로 시도해 보자. 필자가 앞서 쓴 '생각하는 힘'에 나오듯이 가볍게 묵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명상이 체질에 맞지 않는다면 몸을 가볍게 움직이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명상이 성공했다면 아마도 기분이 좋아졌을 것이다. 이것을 계속하다 보면 몸이 점점 좋아지는 것이 느껴진다." 


"생각에 인체가 반응하고 그 인체에 주변 에너지가 반응한다. 좋은 기분을 느끼고자 하는 생각에 인체가 긍정적으로 좋아지고 그 긍정의 인체에 좋은 에너지가 모여든다." 


이런 현상을 관찰할 수 있는 기계를 발명할 만큼 과학이 발전된다면 이 글이 증명될 것이다. 자신이 몸과 마음으로 바로 느껴지니 굳이 증명할 필요도 없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워낙 과학을 맹신하다 보니 이런 장치가 만들어져서 '생각하는 힘과 주변 에너지의 연관성'이 확실하게 증명되었으면 좋겠다. 


이것이 치유의 기본이다. 


"아무리 좋은 것을 먹고 마셔도 '생각'이 따라주지 않으면 안 된다. 반대로 '생각'이 따라주면 적당한 것을 먹고 마셔도 매우 건강하다." 


이것을 좀 더 유용하게 하려면 주변 환경을 바꿔보는 계기가 필요하다. 아무리 좋은 생각을 잘 유도하는 사람일지라도 쓰레기더미 위에서는 오히려 해가 되기 때문이다. 조용하고 향기나며 넓은 곳에서 가벼운 몸 상태로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고 포만감이 없는 상태로 '좋은 생각'을 유도하는 것이다. 이것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선법, 요가, 기공, 태극권등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닦는 운동이 왜? 보약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이 글의 핵심은, 


"좋은 기분을 느끼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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