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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다 :: 세상에 이치

맘야 2014. 10.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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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정 날짜 : 2016. 01. 02. 토.


앞의 내용을 먼저 읽는것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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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인간의 오감 중에서 듣는 것이다. 너무나도 중요하다.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소리는 매우 한정되어있다. 우리의 가청주파수는 약 20~20,000Hz(20 KHz) 이내이다. 흔히 접하는 MP3파일은 이점을 이용해 음악파일을 큰 폭으로 압축하였다. 인간이 듣지 못하는 파장을 삭제 함으로써 파일의 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음파라고 하는 것은 파장이 있는 것이다. 이 파장이 귀를 통해 뇌에 전달되어 우리가 소리를 인식한다. 파장이 있다는 것은 공기중에 에너지의 움직임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소리'가 바로 '에너지'라는 뜻이다.


"가수의 노래를 가만히 들어보면 정말이지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가 있다. 이들의 목소리는 왜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힘이 있을까? 그 이유는 강한 진심으로 부르는 노래에는 그 진심에서 우러나온 '생각하는 힘'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목소리로 그 사람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소리 에너지는 타인의 인체에 전달되고 영향을 준다. 설사 그 사람이 악기를 이용한다고 해도 그 악기를 통해 상대방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마음에 따라 그 사람이 내는 소리가 시시각각 변하듯이 '생각하는 힘'에 의하여 소리 에너지는 그 파장을 달리한다. 그래서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부르는 노래와 연주가 자신과 상대방의 에너지를 긍정적인 것으로 동반 상승시킬 수 있다."


필자가 가장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은 소리였다. 전에는 느끼지 못했었는데 소리라는 것이 필자의 뇌를 그렇게도 괴롭힐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마치 '당해봐라'라는 식의 테러였었다. 이 소리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했다. 소리로 인한 스트레스는 필자의 정신을 매일매일 갉아먹음으로써 몸과 마음을 동시에 해쳤다. 이것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였다.


이것을 완화할 수 있었던 것이 '음악'이다.


"하루 중에서 잠시라도 좋으니 귀에 이어 셋(헤드셋)을 꼽고 감동을 주는 음악을 들어보자. 음악이 뇌를 울려주어 새로운 세계에 도취하는 순간 지금 서있는 자리를 지상낙원이라 느낄것이다. 이런 감동을 매일매일 받는 것이 좋다. 필자는 아픔을 겪은 이후로 감동을 주는 음악을 만들고 그것을 대중에게 전해주는 음악가분들을 존경하게 되었다."


필자는 나중에 목소리를 가다듬어서 녹음을 해볼 참이다. 노래도 좋고 책을 읽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나의 정성이 누군가를 감동하게 하고 그 감동이 또 다른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은 일이 어디 있을까?


우리는 항상 소리에 노출되어있다. 이 소리를 24시간 열려있는 귀가 모두 듣는다. 이것을 주의깊게 생각하여야 한다. 경적 소리가 없다면 수많은 사람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시끄러우니 자동차의 경적을 모두 없애버리자'를 주장할 수 없다. 그래서 현재 여건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주변의 작은 부분부터 소홀히 하지 말고 신경을 써서 소리의 테러를 줄여야 한다. 자연스럽지 못한 소리가 나는 곳에 완충장치와 윤활유 등의 조처를 해 둠으로써 소리의 테러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키는 것이다.


특히, 문에서 나는 탁한 소리는 사람이 오가며 내는 소리이다. 그 소리로 인해 그 문을 오가는 사람에 대한 선입견이 달라질 수 있고 그 소리를 들은 여러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는다. 문 여닫는 소리와 문끼리 부딪치는 소리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흔히 말하는 '복'이 달아나는 소리이다.


그렇다면 복을 불러오는 소리도 있지 않을까?


그런 소리는 많다. 대표적으로 풍경소리를 들 수 있다. 이처럼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소리는 모두다 '복을 불러오는 소리'이다. 우리가 놓치기 쉬운 주변의 사물끼리 내는 소리를 제어하고 음악을 가까이하여 자기 자신의 건강과 복을 찾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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