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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국가 정책의 방향과 임하는 자세

맘야 2017. 5. 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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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듣기>

팟빵 - http://www.podbbang.com/ch/12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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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보기>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watch?v=ygrqhhp_jWY&list=PL18_TeFgN9R1hhNV3VSttdW9_7WqAX6PK&index=1

카카오TV - https://tv.kakao.com/channel/2687112/cliplink/372911685?act=clip


<방송 내용>

안녕하세요? 맘야입니다. 오늘은 2017년 05월 28일 일요일입니다. 오랫만에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그 기간동안 대한민국에 많은 일들이 있었죠? 우선, 대통령 선거를 치렀구요. 그 큰 이슈가 있어서 또, 개인적인 여러가지 일들이 있어서 한동안 방송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이제 그 이슈들이 거의 마무리가 됐구요. 할말이 많았었는데, 굳이 말을 해서 좋을게 없다라는 판단이 들어서 왠만하면 방송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오늘은 아니구요. 언젠가 한번은 대통령 선거에 나오신 후보자분들이 말씀하셨던 공약들..그 정책들에 대해서 한번쯤은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방송을 하는것도 있고 해서 간단하게 할려고 합니다.


우선, 제가 얼마전에 터미널에 놀러 갔었는데요. 터미널가면 사람들이 굉장히 많죠? 구경 열심히 잘 하고 재미있게..거기 서점에 가서도 책도 몇권사고 그랬었습니다. 저는 몰랐었는데 그 터미널 위층에 식당이랑 그런게 굉장히 많더라구요. 처음 가봤어요. 굉장히 좋았구요. 그렇게 바람을 한 번 쫙~ 쐬고 오면 기분이 한결 좋아지는게 참 좋습니다. 거기에서 구경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이었는데..걸어서 나오는데..유엔난민기구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이 퀴즈를 내시면서 기부를 받으시더라구요. 그분들이 하시는 말씀중에 난민들이 천막을 사용을 할려면 신분증이 있어야 된데요. 그런데, 어떤어떤 이유로..너무 급해서 못챙겼거나..신분증을 챙기지 못해서..난민이라는 증거를 댈수가 없어서 유엔에서 지급하는 천막을 지급받을 수 없다고 그러네요. 그래서 너무 추운나머지 얼어서 사망하는 경우까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들이 그런 사람들에게 천막을 선물을 해주고 있는데 기부를 할 수 있겠느냐라고 기부를 받고 계시더라고요. 저는 기부를 하지 못해서 대신 방송으로 그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요. 유엔에 요청을 하고 싶어요. "그냥 주실 수 있을까요?" 꼭 그 신분증이 있어야만, 난민으로 규정이 되야만 천막을 지급을 한다는것은 앞뒤가 안맞는것 같습니다. 왜냐면, 그 천막을 줄려고하는 행위 자체가 난민이 됐건 어떤 사람들이 됐건간에 집이 없어가지고 잠을 추운데서 자야 돼니까 천막을 지급을 해주는건데 너는 난민이고 너는 난민이 아니고해서 천막을 주고 안주고 하는것은 완전히 탁상공론에서 나온 너무나도 잘못된 정책이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가난한 사람이 그냥 찾아왔건 전쟁터에서 피난을 왔건 어떤 이유가 됐더라도 그사람들은 실상 오늘 저녁에 당장 잘곳이 없잖아요. 그런데, 그 신분을 따져가면서 천막을 지급을 해주고 안해주고 한다는것은 너무나도 잘못된 정책인것 같습니다. 그냥, 다 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나중에 따지면 돼죠. 신분증이 없으면 신분증을 발급 받겠끔 도와주는 절차를 만들어서 하는게 기왕 도울거면 그게 좋지 않을까요? 정책을 만드는데 굳이 신분증 검사를 먼저 한다음에 지급을 해주고 안해주고..너희들은 신분증이 없으니까 얼어서 죽거나 말거나라는 식의 정책은 배부르고 등따신 사람들이 책상에서 난민들 구호를 해주는데 이렇게 이렇게 하자라는 탁상공론에서 나온 정책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난민이 됐건 가난한사람이 됐건 누가 오던지간에 천막이 있으면 그냥 지급을 해주시구요. 그게 부족하다고하면 더 만들면 되잖습니까? 그렇게 간단하게 정책을 만들어서 실현을 시켰으면 좋겠는데 책상에 앉아서 정책을 만드시는 분들이 너무나 현실감이 없고 현장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규정과 정책들을 만들어내요. 그런게 사람들을 굉장히 슬프게 합니다. 기왕에 구호를 하실거면 찾아오는 모든 사람에게 창고에있는 천막을 지급을 해주십시오. 천막이 부족하다고하면 그것에 대해서 기부를 받으면 되잖습니까? 그렇게 꼭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신분증이 없다는 이유로 천막을 지급받지 못해서 얼어서 죽는 불쌍한 사람들이 없도록 오늘 당장부터 바꿔주시면 좋겠습니다.


탁상공론 얘기가 나와서요. 한가지만 더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국내에서 나온 정책중에 한가지인데, 지금 시행이되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겪었던 문제중에 한가지 입니다. 그 정책을 만드신 분들이 어느정도로 현장감이 없고 현실에서 동떨어진 정책을 만드는지 한번 말을 해볼테니 잘 들어보시구요. 생각들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얼마전에 제가 은행을 갔어요. 은행을 가서 제가 사용하는 체크카드를 가지고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나왔다고 그래서 너무나 기쁜 마음에 이제는 카드를 따로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구나라는 생각으로 발급을 받으러 갔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던 체크카드를 해지를하고 새로 발급을 받는데, 거기에서 문제가 발생이 됐어요. 그 후불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기준이 아마도 신용카드 발급기준하고 동일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절차상의 문제로 끝내는 발급을 받지 못하고 돌아오는 불편함을 겪었는데요. 그래서 인제, 기존의 체크카드를 다시 살려주면 되는데 그게 안되더라구요. 시스템상으로. 그래서 새로 발급을 받았어요. 그런데 하필이면 제가 사용하던 체크카드는 그 지점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혀다른 체크카드를 발급을 받았고 기존에 사용하던것과 똑같은 체크카드를 며칠후에 우편으로 받았어요. 그러니까 새로운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체크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 기존의것을 해지를 했다가 그게 안되니까 연이어서 두번을 새로 발급을 받은거죠. 그런 시스템상의 문제를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구요. 뭐 그럴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걸 부드럽게 만들어주시면 더 좋기는한데, 그게 문제점이 아니고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교통카드 기능을 체크카드에 추가를 할거면요. 체크카드 발급 기준만되면 그게 돼야되지 않겠습니까? 신용카드에는 이미 교통카드의 기능이 많이 들어가있죠? 그래서 굳이 그 신용카드와 같은 기능을 체크카드에 삽입을 하면서 이렇게 불편한점을 만들 필요가 없잖아요? 체크카드란것은 예전에는 직불카드라고 그랬었습니다. 통장 잔고가 남아있는만큼 사용을 할 수 있고 그 카드를 승인을 받게 되면 바로 통장에서 인출이되고 또, 승인이 잘못됐을때 승인 취소를하면 바로 통장에 입금이되는..그렇게 아주 편리한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통카드도 그렇게 만들면 되지 않습니까? 교통카드 단말기에 체크카드를 대면 바로 통장에서 인출이되고..제가 알기로는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교통카드도 취소는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한번 결제가되면 그걸로 끝이더라구요. 그것도 바꼈으면 좋겠는데 일단은 기존의 교통카드 기능하고 같겠끔만 만들어졌어도 전혀 불편할일이 없잖습니까? 그런데, 왜 이렇게 만드셨어요? 누가 이 정책을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바로 현실과는 전혀 동떨어진 현장감이 전혀 없는 탁상공론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일부러 신용카드를 발급받으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단지, 교통카드만 이용하기 위해서..그래서 체크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을 넣어주면 신용카드의 발급이 줄어들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정책이 그렇게 되지 않았겠냐라는 생각을 해봤었습니다. 합리적으로 생각을 했을때요. 제가 만약에 그 정책을 만들었다고하면 방금 말했듯이 만들었을 것입니다. 체크카드 발급 기준만되면 교통카드 하면 되죠. 굳이, 후불교통카드라고 해가지고 지금 신용카드하고 똑같은 조건으로 만들 필요가 뭐가 있겠습니까? 이렇게 책상에 앉아있는 사람들의 기준으로 정책을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구요. 지금 대한민국에는 그런 정책들로 넘쳐납니다. 너무나 불합리하구요. 이거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정책들이 너무나 많아요. (체크카드를 발급해준 지점의 직원분과 민원을 제기한후 통화를 했던 상담원분은 모두 친절하셨고 절차상의 문제가 없었습니다. 또한, 그분들은 저의 의견을 잘 경청하여 주셨고 동의도 해주셨습니다. 그분들께는 불만이 없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이런것들에 대해서 건의를 하면 어떤 대답이 오는줄 아십니까? 현재 시행령이라든지 조례를 읊어줘요. 여기에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되있습니다. 그걸로 끝이에요. 어떻게 하겠습니다도 없습니다. 이렇게 돼있으니까 여기에 맞춰서 살아라는 식이죠. 새로운 대통령도 당선이 되셨고 새로운 정부가 출범을 했으니까요. 이렇게 탁상공론으로 만들어진 현장감이 전혀없고 사용자를 너무 불편하게 만드는 정책들을 전부다! 사용자 위주로 바꿔주시면 좋겠어요. 제가 몇년동안 건의를 했던거만 제대로 바꾸더라도..그런 마인드로 정책을 수정하고 만들면 굉장히 살기가 편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책을 실현하신 분들도 민원을 넣게되면요. 이런식의 답변이 왔으면 좋겠어요. <기존에 있던 방식이 이러이러한 방식입니다라는 설명을 해주시는것은 해주시는 거구요. 합리적으로 생각을 해봤을때 민원인의 건의가 더 옳은것 같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상부에 건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은 안고쳐질 수 있겠지만 이런 건의가 많이 모여들면 그런 방향으로 고쳐질것 같습니다.> 이정도의 답변이 가장 적당한 답변이 아니겠습니까?


제가 공무원 분들에게 너무 많은것을 원하는 건가요? 일반 기업들 수준의 서비스를 원하는것이 아니냐?라는 말씀을 하실수도 있겠는데, 네. 그정도의 서비스를 원합니다. 저희는 국민으로써 이 나라에서 살아가면서 지금 현재 사기업들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하는 정도의 서비스를 공무원 분들께 원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간혹가다가 공무원분들 민원을 대면하시는 분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은데, 그런 분들은 법적으로 처벌을 하면 되잖습니까? 누구나 그런식으로 대하는것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의 기준으로 모든 사람들을 맞춰버리면 선량한 민원인들은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거든요. 불한당같은 민원인들은 법적으로 처벌을 해주시구요. 선량한 민원인들은 아주 좋은 서비스로 대해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 체크카드 바꼈으면 좋겠어요. 그냥, 바로바로 통장에서 인출되구요. 승인 취소도 되고..지금 우리가 마트나 이런 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하듯이 그렇게 편리하게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꼭 부탁드립니다.


이런게 따지고 들어가보면 각종 이권들이 개입이 되어 있어요. 현재 체크카드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부터해서 아까 말했던 신용카드회사등의 이권들이 개입이 되서 정책을 만들고 수정하는 사람들에게 외압아닌 외압..이렇게 해주십시오. 저렇게 해주십시오. 자꾸 건의를 하다 보니까 정책이 웃긴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막상 사용자들이 그것을 사용하려고하면 이런거 뭐하로 만들었냐라는 식이 되는거죠. 돈낭비 세금낭비만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책을 만들때 방향을 너무 급격하게 틀면 후유증이 생긴다는것은 잘 알고 있어요. 그런데, 어느 정도의 시점에서는 정확하게 기준을 내려줘야 됩니다. 제가 지금 지적한 유엔난민기구의 정책이라든지 체크카드의 후불교통카드의 정책들은 정부에서 강력하게 추진을 해야되는..정확한 기준을 남겨야되는 정책들이라고 생각을해요. 곧 파산해야되는 회사를 살려야될지 말아야될지의 정책을 말하는것이 아니잖아요. 그것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고용과 그 사람들에 연결된 가족들과 그로 인해서 생겨난 경제상황들을 고려해서 해야되지만, 지금 제가 말한것들은 그런 기준이 적용될 필요가 없잖습니까? 제가 알기로 그 교통카드도 여러가지것들이 있어요. 신용카드나 휴대폰에도 그 사업자들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 문제들은 그 부류분들이 어떤 카드에는 어떤 사업자가 들어가고 이렇게 하시는거지 이런식으로 만들어 놓으면 어떻게 합니까? 그냥, 체크카드에 체크카드 기능처럼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됐지 굳이, 신용카드처럼 해서 불편하게 만들 필요가 없잖습니까? 이런 탁상공론은 앞으로는 없었으면 좋겠구요. 사용자 위주로 모든것을 만들어 주세요.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 어떨까? 그리고 만들어놓고 나서도 사용자처럼 사용을 해보고 그것에 대한 피드백을 계속해서 다듬어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게 사기업수준의 서비스 인데요. 많은 국민이 그런것들을 원하고 있습니다. 옛날에 우리가 산업화를 이루고요. 사람들이 배우지를 못해가지고 무식하고 그랬을때 그 사람들을 이끌어주고 그 사람들에 대해서 정책을 말을 해주고 그런 시대는 이미 지났지 않습니까? 교육수준이 높아지고 사람들이 교육을 많이 받고 그런 상황인데 아직도 그런 기준의 정책으로 만들어지고 시행이 되고 있어요. 안타까운 현실이죠. 이런것에 대해서 건의할만한 마땅한곳도 없고 건의를 하게 되면 앵무새처럼 현재의 시행령과 조례를 읊고 나서 종료해버리는..그래서 사용자들은 붕 떠있는 상태가 돼죠. 그래서 불만이 생겨나게 되구요. 그래서 불신을 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좀 더 이야기를 해보자면, 공무원분들 공무원되기 힘드시죠? 공시생이라고 그래가지고 정말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무원이 되셨어요. 얼마나 자신에게 자랑스럽습니까? 남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가지고 노력해서 공무원이 되었는데, 그렇게 공무원이 된 사람들한테 이런식의 말을하면 자존심이 상하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그런 경쟁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바꿔나가는데 시간이 걸리기는 합니다. 그래서 어려운 과정속에서 공무원이 되셨다는것도 충분히 이해를 하는데요. 그것을 마치 옛날에 왕권시대에서 했던 관리라는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하시는것은 아니신것 같애요. 그냥, 공기업이라든지 사기업이라든지 대면서비스를 하시는 분들은 똑같이 그 사용자들을 위해서 계시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사용자들 위주로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구요. 그렇게 심한 경쟁을 뚫은것에 대해서는 좋게 생각을 합니다. 노력 많이 하셨다고 생각을 해요. 그렇다고 해서 오만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또, 많은 혜택을 주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혜택을 받는것에 만족을 하시구요. 사용자들에게는 서비스를 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제가 생각한 탁상공론에서 나온 정책들이 얼마나 많은 사용자를 불편하게 하고 이 사회를 불평불만으로 이끄는가에 대해서 두가지 예를 가지고 말씀을 드렸구요. 이번 새로 출범한 정부는 진보성향 이시죠? 물론, 보수적인 성향도 있습니다. 다른 방면에서는 있구요. 저는 정치에 관해서 최근 몇년동안 관심을 가졌을뿐 그 전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생각을 많이 해보고 하면 보수, 진보는 굳이 나눌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을 왜 그렇게 나눠서 너는 진보고 너는 보수고 합니까? 그러지 마시구요. 그냥, 정책가지고 하셨으면 좋겠어요. 이것은 보수정책이다. 이것은 진보정책이다. 이런거 없이 이 정책은 어떻고 저 정책은 어떻다라고 해주셨으면 좋겠구요. 제가 진보성향의 정부라고 말을 한것은 기존에 그렇게 계속 해오셨기 때문에 말씀을 드렸던거구요. 그 부류에서 주장하시는 정책들을 보면..경제문제를 들여다보면 기존의 방식과는 약간 다른 방식을 추구를 하시죠? 그것을 소득주도성장이다라고 말을 하는데요. 소득주도성장. 그것을 추진을 하시게되면..기존에는 우리가 소득주도성장이 아니었어요. 어떤 주도였습니까? 기업주도였죠? 기업이 돈을 벌어와서..외화를 벌어서 또, 그 기업들의 근로자들에 의해서 이 나라의 경제가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소득주도성장이라고 하면 물론, 기업도 많이 생겨나고 하겠지만, 기존의 방식과는 많이 다르죠? 기업 우선이 아니고 구성원들이 우선이 되서 구성원들이 잘먹고 잘살아야 성장을한다라는 바탕으로 추진되는게 소득주도성장 이잖아요? 이 정책을 실현을 하시게되면 기존의것을 바꾸면서 가야되기 때문에 문제점들이 생겨날거에요. 우선 당장, 소득주도성장이면 소득을 올려줘야되지 않습니까? 급여를 올려줘야돼죠? 급여를 올려주게되면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게 되니까 지출이 늘고 성장이 이루어진다는것은 긍정적인면만을 바라보는 거구요. 그에대한 이면을 보게되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재화나 서비스에대한 단가를 책정하는 기준들이 있어요. 그중에 인건비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성원들의 급여를 올려주면 당연히 단가가 올라가게 되겠죠? 그래서 천원에 팔것을 천백원, 천이백원에 팔아야만 현재 가지고있는 구성원들의 급여를 다 주고서도 지금까지 추진해온 이득에 맞출 수 있다라는 결론을 내리게되요. 그러면, 물가가 오르게 됩니다. 물가가 한군데서 오르기 시작하면 파도처럼 계속 커지죠. 사회 전반으로 물가가 계속 상승하게 됩니다. 그 물가를 잡을 수 있는것을 생각을 많이 하셔야돼요. 예전에 제가 쇼셜서비스에 쓴적이 있는데, 소득주도성장을 하실때 인플레이션현상, 물가를 잡아야되는데..재화의 단가를 책정하는 기준들을 면밀히 관찰을 하셔가지고 국가에서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것들이 있습니다. 그게 가장 기본이 되는게 수도, 전기, 가스입니다. 그 세가지 가지고 공장들이 다 돌아가요. 그리고 사람들이 다 사용을 하고 있죠. 가장 기본이되는 전기, 가스, 수도를 확실하게 잡으셔야 되구요. 그다음에 인건비에 대해서도, 인건비를 올려주되 그것에 대한 재화나 서비스의 단가 책정에 대해서도 관여를 해야 됩니다. 인건비를 10% 올려주고 단가는 50% 올려버리고하면 이것은 정말 힘들게 되는 거거든요. 물론, 그런 장치가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는해도 노파심에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그래서 소득주도성장이다라고 해서 임금만 많이 주고 하면 경제가 막 활성화되겠다라고 하는 것은 조금 위험한 발상이구요. 반드시 물가를 잘 잡아야됩니다. 그래야만, 기존의 소득이 30% 늘었는데도 내 생활을 왜 안펴지지?하는 경우가 없게되죠. 물가가 계속 오르면 아무리 소득이 많아져도 소용이 없잖습니까? 물가가 올라버리는데, 그래서 사용자가 실질적으로 소득도 올랐고 내 생활도 굉장히 업그레이드가 됐다라고 느낄려면 내 소득은 오르고 물가는 비슷하게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나머지 소득 가지고 여행도 다니고 우리가 추구하고자하는 소득주도성장에서 정말 추구하고자하는 3차산업과 4차산업이 막 발전이되서 그쪽에 인프라가 늘어나서 제가 일전에 말했던 한가지만 잘해도 아주 풍족하게 먹고 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수가 있습니다. 기존에 우리가 기업주도성장으로 성장을 해왔기 때문에 이게 바뀌는 과정에서 약간 힘들수도 있어요. 구성원들이 기업들이 불평불만을 낼 수 있죠. 그런것들에 대해서는 이렇게 자세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일자리 상황판 마련해 놓으셨다고 하는데, 그것도 참 좋은데요. 우리가 이 방향으로 가는데 경제지표들을 자세하게 국민에게 말씀을 해주시면서 지금 약간 이런 상태다..그래서 조금만 더 하면 이렇게 된다라는 그런 설명을 자세하게 하면서 가면 크게 무리는 없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소득주도성장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기업주도성장은 우리가 급격하게 발전을 해야되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선택했던 것이라고 생각을 해주시고요. 앞으로는 국가의 구성원들..국민이 정말 편안하고 풍족하게 살 수 있게끔..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까? 그것만을 고민을 해주셨으면 좋겠고 그길로 가는데 걸림돌이 있다면 그런것들을 잘 해결을 하는게 정부가 아니겠습니까? 국민은 자세한 설명만 있다면, 충분히 다 이해를해요. 그니까 감추지 말구요. 그냥, 설명해 주시면 됩니다. 우리가 이번에 촛불이라든지 이런것을 경험을 해봤지 않습니까? 그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를..예전엔 이런것들도 있었을 거에요. 보안상, 안보상 때문에 잘 밝히지도 않고 뭔가를 자꾸 숨기고 그러는데요. 다 말해주셔도 됩니다. 다 말해주셔도 되구요. 국민이 그렇게 약하지 않아요. 함께할려는 정신이 강해야만 되겠죠? 그리고 자신의 잘못일지라도 그것을 드러내놓고 할 수 있는 정신도 있어야 되구요. 전후좌우가 어떻다라고 설명만 잘 되고 또, 그런 길을 감에 있어서 이렇게 잘 해볼려고 한다라는 믿음만 있으면 만사형통이 아니겠습니까? 국민은 그런것을 원합니다. 숨겨놓고 저사람들이 우리를 위해서 일을 하는건지, 자기네들을 위해서 우리를 이용을 해먹는건지 헷갈려하는것은 싫거든요.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일을 하는데 좀 문제가 있구나. 그 문제를 자세하게 들어보니까 아, 그렇구나. 응, 알겠다. 이게 됩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정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좋게 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언제 노래를 부르고..그렇게 살수가 있을까요? 언제가 돼야 아주아주 행복하게 밖을 뛰어다니면서 살수가 있는지..그렇게 저를 비롯해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꿈꾸면서 오늘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시각 16시 13분을 지나고 있습니다. 맘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맘야가 바라보는 세상.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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