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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야의 세상 이야기

제15회 교육

맘야 2017. 4. 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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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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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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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내용>

안녕하세요? 맘야입니다. 오늘은 2017년 04월 10일 월요일입니다. 아주 오랫만에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그 이유는, '말을 자제해야될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말을 안했었구요. 이제는 해도 될것 같아서 다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예전에 <제14회 도구>까지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자기만의 도구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고싶은 사람들. 특히, 어린 아이들같은 경우에는요. 현재 사회가 맞지 않다면 그것을 빨리 변화시켜줘야만 그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지금 기성세대와같은..기성세대가 겪었던 불합리한 일들을 겪지않고 부드럽게 또, 즐겁게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늘상 하던 뉴스라던지 이런것을 많이 보구요. 신문을 많이 읽었는데, 그런것들을 보면서 '이것은 이렇게 바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게 몇가지가 있었어요. 그 중에서 가장 시급하고도 중요한 한가지는 '교육'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 노트를 보니까 교육에 관해서 의견을 많이 적어놨드라고요. 그래서 오늘 방송 주제는 '교육'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교육을 어떻게 바꾸자!'라는 이야기를 하기 전에요. 큰 테두리를 알아야 될 것 같애요. 그래서 여러모로 생각을 해봤는데,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과거에 굉장히 큰 아픔을 겪은 다음에 굉장히 빠른 시간동안 고도화된 산업성장을 겪었습니다. 그런 큰 아픔을 겪었을때, 전쟁을 겪었죠. 전 국토가 황폐화되고 기반시설이 거의다 파괴됐었어요. 그런정도로 거의 쓰레기더미로 변해버렸죠. 그 속에서 다시 나라를 일으켜 세우고 할려면 어떤 교육이 필요했을것 같습니까? 그리고 그 당시에는 왕권에서 민주주의 사회로 넘어오는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국민이 전부다 그 왕권에대한 관습이 몸에 배어있었구요. 그리고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지식이라던지 이런것은 거의 없었죠. 문명화된 사회도 없었고..그때 이웃나라인 일본같은 경우에는 개화기를 겪어서 그나마 문명이 조금 발전하기는 했는데 우리 한국같은 경우에는 전혀 그렇지를 못하는 시대상황 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어서빨리 산업화는 해야되겠고..그렇죠..먹고사는 문제가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그때는 우리보다 먼저 발전된 나라들에서 배우는것들을 무조건 가져다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라도 그렇게 했을것입니다. 일단, 이웃나라가 발전이 되어있으니까 거기에서 막 가져다 썼겠죠. '저것을 배워야된다. 이것을 공부해야된다.' 그래서 그때는 무조건 암기, 주입식교육이 주류를 이루었다고 생각을 하고요. 남들이 좋아보이는것에 대한것을 무조건 외웠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회에 적용을 시켰었죠. 그런 과정을 지금 거의 100년가량 겪고 있어요. 이게 또 관습이 되가지고요. 그렇게 무조건 외워서 사회에 적용을 시키면 발전이된다라는게 습관이 되버려서 그렇게만 계속 가르치고있죠.


이제 시대는 많이 변해서 산업화는 포화상태입니다. 포화상태여서 더이상 뭔가를 무조건 외워가지고 그것을 발전시킨다는것은 합당치 않아요. 그런 교육은 이제 바꿔야되는 시기인데 그 시기가 좀 빨리 왔으면은 좋았을텐데 많이 느려졌다고 생각을하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저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내가 만약 물리학을 전공을 했다면, 물리학에관한 대학을 나오고 거기에 대해서 공부를 더 깊이하고 대학원까지 나오고 계속 그렇게 공부를 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어렸을때부터 '과학' 과목에 굉장히 관심을 많이 보였었어요. 재미있었구요. 그런데 교육을 받다보니까 하기 싫은게 너무 많았었습니다. 따라가지를 못했어요. 특히, 수학과목, 국어, 역사, 정치, 경제, 사회 이런 분야는 그냥 공부를하기 싫었었죠. 무조건 외워야될게 너무 많구요. 수학과목에 공식이 왜 그렇게 많은것입니까? ㅎㅎㅎ 그래서 전혀 그런것을 따라가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겨우겨우 그냥 공부를 했었는데..지나고 보니까 만약에 우리나라의 교육체계가 좀 더 정비가 잘 되었더라면 지금 저희세대 또는 윗세대 또 아래세대는 '훨씬 더 풍요로운 사회에서 풍요를 누리면서 살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많이 들더라구요.


우리가 고도의 산업성장을 겪은 다음에 지금은 정체기에요. 하향곡선을 그리지 않으면 다행일정도로 정체기에 빠져있었고, 이제는 생산가능 연령에 도달한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한다라고 그러죠? 이웃나라 일본같은 경우에는 20년의 장기적인 침체를 겪었는데 우리도 그런 시기를 겪을것이다라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가지 사회적인 문제가 있겠지만은 특히 중요한게 교육체계를 빨리 변화를 시키지 못한점이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교육에관한 뉴스를 볼때마다 생각나는 것들을 메모를 해놨었는데요. 그렇게 우리가 교육체계를 바꿀려고 생각을하고 있으면 가장 먼저 들여다 봐야될게 '대학입시'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대학입시 체계를 바꿔야만 우리나라의 교육체계가 완전히 변화될수가 있습니다. 모든게 대학입시에 맞춰져있기 때문에요. 그것을 꼭 바꿔야만되죠. 근데, 그것을 한꺼번에 바꾸자니 그존의 교육체계에 맞춰진 여러가지 부대상황들이 있겠죠? 학원을 비롯해서..사교육이 우리나라는 굉장히 많잖아요? 그리고 그 교육에 맞춰진 부가적인 많은 사항들..그런 사항들이 교육체계를 한꺼번에 바꿔버리면은 따라가지를 못하기때문에 그리고 그것을 한꺼번에 바꿔버리게되면 기존의 경제가 붕괴될수가 있겠죠. 사교육비만 하더라도 굉장히 어마어마 하잖아요? 그 경제가 한번에 사그러들 수 있기때문에 이것을 함부로 못만지는거라고 생각을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것을 서서히 바꿔야되는데..서서히 바꾸기에는 지금 너무 많이 침체되어버렸고 기존의 방식이 너무 낡았거든요. 교육체계가 시대반영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마침 대통령선거를 치르고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이되면 교육체계를 많이 손봐야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육을 어떻게 바꿔서 이것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먼저 생각을 해보고 그것에맞게 경제틀을 짜야될것 같습니다. 대학입시를 바꾸고자 한다면요. 한꺼번에 바꾸지는 못하니까 장기적인 계획을 세웠으면 좋겠구요. 그런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려면 5년 단임제로는 한계가있죠? 물론, 5년 단임제를 하면서도 할수는 있습니다. 정권을 계속 유지하면 할수는 있겠죠. ㅎ 근데, 지금까지 봐온 역사..근대사만 보더라도 그렇치를 못했구요..앞으로는 잘 모르겠어요.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을하고 있어요. 그래서 대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뭐..정당정치라든지 국회가 주도가 되가지고하는 의원내각제라든지..이런것들이 논의가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까지는 제가 말씀은 안드리겠지만, 교육만큼은 확실히 바꿔야되는 시점이 지금 넘어섰구요. 그래서 속도를 내야될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대학입시를 바꾸는데요. 이런 기준을 삼았으면 좋겠어요. 기존의 방식은 전혀 맞지가 않거든요. 대학 입학생을 받는 기준을 완전히 바꿔야됩니다. 오늘 신문을 보면서 적었던 내용을보면 운동선수에 관해서 기사가 났더라구요. J씨와같은 불법특혜를 없겠끔 전면적으로 운동선수도 성적을 반영을 해야된다라는 기사가 났는데 저는 그것에 대해서 반대를합니다. '운동선수가 운동을 잘하면된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운동선수가 미분, 적분을 할 필요도 없구요. 물리학, 역사를 깊이 공부할 필요도없고 어느정도만 알고 있으면..그러니까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불편하지않을 정도로만 알고만 있으면 된다라고 생각을 하구요. 나머지는 다 못해도 됩니다. 운동만 잘하면되죠. 가령, 탁구선수가 탁구 잘치면은됐지..그걸 뭐 영어교육을 시키고 국사교육을 시키고 합니까? 그것은 본인 의사에 따라서..본인이 해외로 진출을 한다던지 아니면, 내가 취미로 역사를 좋아한다던지 취미로 천문학을 해볼수도 있구요. 그런경우라면 모를까 탁구선수가 탁구만 잘치면됐죠. 대한민국에서 탁구를 제일 잘치는데 역사공부가 떨어진다고해서 인류대를 못간다라고 하는것은 너무나 불합리한 교육정책이라고 생각을해요.


그래서 가장 합리적인 교육정책은 만약에 운동선수를 뽑는다하면 우리나라에서 운동으로 유망한 어린이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 얘들을 적극적으로 육성을 해가지고 그것만 잘하면은 일류대를 갈수가 있어야됩니다. 그리고 추가를 하자면, 우리가 인간이고 사회에서 살아야되다 보니까 '인성교육'을 받아야되겠죠. 그래서 교양과목..종교라든지 생활규범이라든지 이런 과목은 공무원시험 기준으로해서 60점이상? 이 정도의 기준을두고..그런 인성을 길러주는 과목과 성실함을 체크할 수 있는 출석일수 같은것..그런 간단한 기준만 공통적으로 적용을 하구요. 나머지는 다 못해도돼요. 그냥, 운동만 잘하면 됩니다. 오로지 그 운동에관한 기준만 가지고 성적..잘하고 못하고를 매겨서 일류대부터 상위 몇위 대학까지 가면돼죠. 우리 양궁이 전 세계에서 일등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오로지 실력으로' 뽑았기 때문에 가능하다라고 여러번 기사가 났어요. 바로 그것입니다. 운동을 잘하는 선수..각 종목에서 오로지 실력으로 일류대를 갈수가 있어야됩니다. 저는 그런점을 강력히 주장을하고 싶구요. 또, 수학을 잘하는 학생은 그 수학 한가지만 잘해두요. 그 수학에 가장 뛰어난 학과로 진학을 할수가 있어야됩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이제 산업화를 넘어서서 더 발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수가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인성을 갖췄고 성실함을 가지고 있다면 한가지만 잘해도 그 분야의 전문가가되서 이 사회를 잘 살아갈수가 있어야됩니다.


지금 기성세대분들 잘 생각을 해보세요. 우리가 고등학교때 배웠던 미분, 적분을 적용하면서 살고 계십니까? 그 외웠던것들 얼마나 사용을하고 계세요? 수학공식 다 사용을하고 계십니까? 우리는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전혀 필요치않은 것들을 너무나 많이 주입을 받고 있어요. 그것때문에 뇌가 과부하가 걸려있죠.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구요. 그로인해서 학업을 기피하게되고 사회가 뭐이래라는 반항심이 생기고 그렇죠..아이들이. 우리 기성세대 분들중에 아주 전문가가되신 분들도 마찬가지에요. 자기 분야에서만 전문가 이시잖아요. 자기 분야에서도 다 모르시잖아요. 근데, 그 많은 정보들을 입력할 필요가 없거든요. 그리고 앞으로는 뭔가를 잘 외워서 잘 하겠다하는것은 없습니다. 지금 시대는 그런쪽으로 흘러가고있지 않구요. 뭔가를 잘 외우고 그런것은 기계가 더 잘해요. 인공지능이 더 잘하죠. 그래서 요새는 키보드 몇번 두드린다거나 말로 물어보면 대답해주는 인공지능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게 어느정도냐면 변호사, 회계사와같은 직업이 없어질 정도로 발전이되어 있습니다. 의사도 마찬가지이구요. 방금 말한 직업들은 머리가 굉장히 좋아야돼죠. 우리 사회에서 머리가 좋다라고하면 잘 외우는 사람들입니다. 잘 외우는 교육만 계속 받아가지고 책을 달달달 외우는 이런 사람들..그런 사람들이 전문가를하고 있죠. 근데, 지금의 발전속도를 가만히보면 이제 그런쪽의 전문가는 많이 필요치가 않아지게끔 가고 있어요. 그리고 그 외우는것도 기계가 더 실수가 없죠.


그래서 지금은 기존까지의 교육방식을 빠르고 완전하게 바꿔야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시대를 따라갈수가 없고 더군다나 이제 부가가치가 굉장히 높은 산업들이 각광을 받을텐데 그런것에대한 준비를 전혀 못하고 있어요. 그런쪽의 산업들은 잘 외우는사람이 잘 할 확률이 낮구요. 어떤 사람들이 잘 할 확률이 높냐면 굉장히 광범위한 생각들을 조합을해서 결론을 도출해낼 수 있는사람. 이런 사람들이 앞으로는 '리더'가 될거에요. 그래서 다른 과목들은 슬렁슬렁해도 됩니다. 자기 전문분야만 특출나게 잘하면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토론을하고 회의를해서 결론을 도출해내는 그런 교육을 시켜야만 앞으로의 사회에 적응할수가 있구요. 따라갈수가 있죠. 그리고 그 사회..그런 문화를 주도해 나갈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공지능에 대해서 조금더 말을 해보자면요. 지금 우리가 하고있는 국영수가 중요하니..이것을 다 외워야되니..천단어 외우기..만단어 외우기..이런 교육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아주 원시적인 교육방법이죠. 그렇게 교육을 받아서 자란 사람들은 광범위한 생각을 못해요. 그러니까 창의력이 없죠. 그냥, 그존의것 딱 적어진 어떤 규칙..이것만 꺼내서 말할수있는..이 능력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는 절대 새로운게 나올수가 없어요. 새로운게 나올려면 굉장히 광범위하게 많은..그러니까 넓고도 얇다고 해야될까요? ㅎㅎ 그런 지식들이 굉장히 많아야됩니다. 넓고 깊으면 좋은데요. 넓고 깊을려면 시간이 굉장히 많이 필요하니까 아주 깊게 공부한 사람들 여러명이서 토론을 하는게 굉장히좋고 거기에 대해서 결론을 도출해 낼려면 굉장히 광범위한 지식이 있어야 되겠죠.


그래서 지금의 교육방식..무조건 외운다..이런것은 아니구요. 솔직히 교육을 제대로 할려면 자기 분야를 가지고 어느정도의 소득을 올리면서 굉장히 많은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해보고 여행을 많이 다녀야돼요. 견문을 넓혀야돼죠. 극단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수학 공식을 풀어내는데 뭐가 탁 막힐때가 있잖아요. 근데, 그게 어떤 아주 고고학을 하는 친구랑 같이 간 여행에서 그 문제가 풀릴수가 있습니다. 이런 예도 있을수가 있죠. 그만큼 우리는 너무나 협소한 교육을 받았고 그것만 받았기 때문에 더 넓은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더 넓은 생각으로 이야기를 해보면 굉장히 전문가라고하는 사람이 얼마나 막혀있는지를 알수가 있어요. 여러분 '판스퍼미아'가 무슨말인줄 아시나요? 대한민국 사람들중에서 판스퍼미아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겠죠. 채희석선생님 강의를 들어보면 거기에 나오는데 '우주정자론'이라고 그래요. 우주정자론이라고 그래서 지구상에 뿌려진 생명체는 전부다 우주에서 왔다. 이런 이론인데..우리나라 사람들한테 이런 대화를 시도를하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죠. ㅎㅎㅎ 근데, 가까운 이웃나라에서는 이미 대학에서 이런 교육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협소하고 무조건 외우는 교육만 받다보니까 이런 광범위한 이야기를하고 그것에대한 대화를 시도를하면 다 회피를 해버려요. 받아들이지를 못하죠. 학교에서 안배웠는데..그것은 전부다 주류가 아닌데..라고 해버리는거죠. 근데, 문제의 해결책은 의외로 그런데서 풀린단 말이죠. 사회에 뿌려진 교육들은 불필요한것도 많이 있지만 필요해서 이렇게 나오는 것입니다. 근데, 그것에 대한것을 전부다 통제를 해버리고 그것은 전부다 비주류야 해버리고 연구를 안해버리고 기존의것만 갖고 하면 사회가 이렇게 침체가돼요. 그래서 우리 이웃나라처럼 한 20년, 30년 장기침체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무조건 외워서 시험을치른 이런 교육방식은 완전히 바꿔야 됩니다. 이것에대한 장기적인 대책을 세워서 3년~5년 주기로 해서 얼마만큼씩 바꾸자 하는것을 꼭 해주셨으면은 좋겠어요. 그래서 아주 간단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더라도 굉장히 풍족한 삶을 살수가 있어야 됩니다. 그런 믿음이되는 사회가되면 굳이 이렇게 사람들이 아귀다툼을 하면서 싸우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지 않겠어요? 내가 탁구 하나만 잘쳐도 바둑 하나만 잘둬도 먹고살 수 있고 풍족하게 살 수 있는데요? 여가활동을 얼마든지 할 수 있고 여행도 다닐 수 있고..그런 것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경제의 부피가 더 늘어나겠죠. 그래서 굉장히 건전하고 건강한 경제구조가 됩니다. 근데, 우리는 대치상황이고 이러다보니까 국방과 외교에 신경을 많이 써야되고 그로인해서 많은 부분을 신경을 못쓰고 있어요. 사회선순환을 제대로 못시키고있죠. 근데, 그 문제마저도 너무빨리 해결을 할려다보면 안좋습니다. 그래서 서서히 가야되구요. 교육문제를 반드시 바꿔내야만 지금 우리가 꽉 막혀있는 상황도 풀어낼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자기 전문분야를 깊게 공부한 사람들과 토론을 할 수 있고 그것에 대해서 결론을 도출해내는 사람들이 리더가 될겁니다. 그리고 그 결론에 대해서는 책임을져야 되겠죠? 그래서 자기 분야의 리더라고하면 굉장히 광범위한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결론을 도출해내고 그것을 추진해내고 또, 그것에 대해서 책임을지는 역량을 갖춘 사람들이 각 분야의 리더가돼서 사회를 잘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지금 인공지능에 회사들이 많이 투자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쪽으로 발전이 많이 될 것 같은데요. 그것에 대해서 여러가지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분들이라든지 기존에 사회를 이끌었던 리더분들이 많이 말씀을하고 계시는데, 이런 의견을 들었어요. '세계정부를 만들자. 인공지능을 통제를하자.'라는 의견을 봤는데..저는, 그것은 너무나도 위험한 생각이다라고 생각을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예를 들자면요. 인터넷에있는 정보들을 다 통제를 하자는것과 같거든요. 근데, 그게 되겠습니까? '인터넷에있는 정보를 어떤 한 두개의 기관에서 다 통제를하자.'가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독재정부가 되는거죠. 독재정부가 되가지고 그 기관만 정복을 해버리면 세계를 지배할수가 있어요.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할수가있죠. 그래서 그 기관의 권력을 노리는 작용들이 굉장히 많이 생겨날테고 안좋죠. 안좋은점이 훨씬 더 많습니다. 뭐..CCTV 통합센터처럼 간단한 문제가 아니에요. 인공지능에 대해서 기관을 만들어서 통제를 하자는것은 '우리가 세계를 정복을 하겠다.'라는 것과 같거든요. 그것은 독재가되기 쉽상이기 때문에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이구요. 지금의 인터넷과 같이 놔두면 됩니다. 그러면 감시, 통제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바이러스와 백신이 조화를 이루어서 '절대로 바이러스는 백신을 이기지 못하는 상황'에 계속 있어야만 이 인터넷이 유지가 되는거죠. 그래서 굉장히 건강한 인터넷 세계. 그것이 가장 건강한 상태입니다. 우리 인체가 바이러스에 대항을해서 항상 싸워서 이겨내야만 인체가 유지가되고 건강하듯이 그런 상태로 그냥 나둬야 됩니다. 굳이, 통제를 하자면 위험한 몇가지만 통제를 하면돼죠. 가령, 군사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을 이용하지말자하는 것들이요. 또, 우리가 핵 협상..너무나 위험한 물건이기 때문에 이것만큼은 하지 말자라고하는 그런 협상들처럼 인공지능에 부여하지 못하는 몇가지..이 기능은 절대로 하면 안된다라는 이런 기준을 정해놓고 전 세계가 그것을 지키게끔하면 되겠죠. 그래서 인공지능에 관해서 그것을 한군데 모아서 통합제어를 하자는것은 너무나도 위험한 발상입니다. 그 발상의 이면에는..항상, 우리가 자연과 싸워오고 인간들끼리 경쟁하면서 싸워온 문화에서 살아가다보니까 지배할려는 그리고 통제할려는 마음들이 많이 있어요. 그 마음에 발현이되서 거기까지 생각이 나오는건데, 그런 생각은 너무나 위험한 생각이니까 하지 않았으면 좋겠구요. 지금의 인터넷이라든지 사회적인 규범들처럼 자연스럽게 놔두는게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 인터넷을 가장 자연스럽게 놔둔다고해도 많이 통제하고 있잖아요? 그 정도면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또, 인터넷이 굉장히 위험한 물건이었다면 핵 협상처럼 어떤 협상을 했겠죠. 인공지능이 만약에 그렇게 위험한쪽으로 갈수있다라고하면 그때가서 그런 협상을해서 이것이것만큼은 하지말자라고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인공지능에 관한 기사를 처음 접했을때 제가 그런 우려를 했어요. '저도 반대를 합니다.'라고 하면서 인간은 인간 스스로 가장 강력한 경쟁자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반대를하고 또, 그 인공지능이 계속 발전을하고 지금 사물인터넷이라든지 이렇게 전부다 뻗쳐나가고 있죠. 이런것들이 합쳐지다보면 정말로 우리가 영화라든지 만화에서 봤던 인공지능의 통제하에서 인간이 살아가는..지배를받게 되버릴수가 있겠다..사람이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결국은, '아! 내가 세계를 다스려야만 이 세계가 좋아질 수 있다.'라는 결론에 도달을 하거든요. 인공지능도 인간과같은 감정이라든지 지식을 모두다 습득을 하게되면 '아! 내가 세계를 지배를 하는게 이 세상에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겠죠. 그래서 알파고가 나왔을때도 그런 우려의 소리를 많이 했습니다. '신이 인간에게 가르쳐주기 싫어했던 금단의 열매..폭력, 전쟁같은 사항들을 알파고에게는 절대 가르쳐주지 마라.'라고 우려의 소리를 많이 했었죠. 실제로, 대화를하는 인공지능이 얼만큼 웃기게 발전을 해버리는지 저번에 말을 했었습니다. 그만큼 인공지능에 대해서 세계정부를 만든다..그것을 통제를한다라고 하는것은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구요. 인터넷처럼 아주 건강하게..바이러스와 백신이..어떤 마음이라고 해야 편할까요? 제가 방금전에 말했던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애요. '아! 내가 지배를 해야만 이 세상이 좋아지겠다라는 마음과 그렇지 않아도 돼..여러사람의 의견가지고 조율을해서 하는게 훨씬 낳아.'라는 생각이 서로를 설득하고있는 상태 그래서 민주주의 방식으로 여러사람이 모여서 토론하고 낸 결론이 맞다라는게 항상 우세를 점하는 상태..그 상태가 가장 건강한 인터넷과 인공지능의 세상이 아닌가 그리고 우리 인간들이 이루어야할 세상이 아닌가라고 말을 하고 싶습니다.


민주주의 라든지 여러사람이 토론하는거 탁상공론이 될수도있고 의견이 통합이 안될수도있고 결론이 안날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 상태마저도 '그게 맞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의견이 안날수도있죠. 지금 당장 이 토론이 끝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또, 그 상태가 오래 갈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임계점이되면 결론이 나겠죠. 그러면 그 방향으로 가게되고..지금 또, 이야기를 계속 하다보면 한정없이 할 것 같으니까요. 일단을 교육체계에 대해서 우리나라는 지금이 바꿔야 될 시기가 많이 지났기때문에 하루속히 바꿔야되고 '속도를 내야된다.'라는 결론을 냈구요. 그런 방향으로 교육체계가 잘 발전을해서 지금 교육을받고 앞으로 받아야 될 아이들이 정말, 이 사회가 앞으로 가야될 교육을 받아서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와같이 교육에관한 불편함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늘 <교육>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맘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오늘 이야기는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시각 15시 52분을 지나고 있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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