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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야의 세상 이야기

제19회 놀이가 교육이다

맘야 2018. 4. 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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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듣기>

팟빵 - http://www.podbbang.com/ch/12973

아이튠즈 - https://itunes.apple.com/kr/podcast/mam-yaui-ileonjeoleon-iyagideul/id1195300242?mt=2



<방송 보기>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watch?v=zTpMxMSCejk&list=PL18_TeFgN9R1hhNV3VSttdW9_7WqAX6PK&index=1&t=0s

카카오TV - https://tv.kakao.com/channel/2687112/cliplink/384232781



<방송 내용>

안녕하세요? 맘야입니다. 오늘은 2018년 03월 31일 토요일입니다. 원래는 방송할 계획이 없었어요. 방송을 하려고 마음을 먹은적이 없어서요. 그런데 마이크를 든 이유는 엊그제 제가 헤드셋을 구매를 했는데요. 그 헤드셋을 테스트 해볼겸해서 마이크를 들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상록수라는 노래를 이 헤드셋으로 불러봤는데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일단, 마이크가 조금 다르더라고요. 제가 방송때문에 마이크를 따로 구입을 했었는데, 가격은 비슷한데 헤드셋에 딸려있는 마이크가 훨씬 더 낳은것같애요. 잡음도 더 안생기고요. 그래서 노래를 일단은 불렀는데, 다 좋았는데 마지막에 하이라이트가...아직은 목의 컨디션이 100% 정상은 아닌것 같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만 다시 녹음을 해가지고 붙여넣기를 해봤는데, 음 높이가 아주 미세하게 틀리더라고요. 그래서 '아, 안되겠다. 이 4분가량의 노래를 완벽하게 부를 수 있을 정도의 컨디션이 됐을때 그 노래를 보내드려야 되겠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방송회차에 노래를 보낼려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려면, 방송 녹음은 지금 하고 있고 노래만 따로 녹음을 해가지고 이 사이에 끼워 넣어야 되는데요. 일단은 99% 노래에 만족을 했으니까요. 조만간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멘트가 필요하겠죠? "지금부터 그 노래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맘야가 부릅니다.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 이런 멘트가 되겠네요." ♪~~♬~

네, 잘 들으셨나요? 끼워넣기에 성공을 했습니다. 녹음을 무사히 마쳤고요. 제가 여러번 들어봤는데요. 제가 매긴 점수는 90점 입니다. 100% 만족이 아직은 안됐습니다. 그래도 이정도 노래가 나온다는것에 대해서 저는 정말로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만족하고 있고요. 이어서 계속 방송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써놨던 주제들 중에서 오늘 방송을 통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만 추려봤는데 그것도 몇개가 없습니다. 하나, 두개정도 보이는데요. 우선, '놀이가 교육이다.'라는 주제로 잠깐 말씀을 드려보고 싶습니다. '놀이가 교육이다.' 놀이가 교육인가요? 노는게 교육이 되나요? 저는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얼마전에 다녀왔던 포럼에서 '놀이가 교육이다.'라는 주제로 토론을 했는데,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서 사회성, 지능과 같은 여러가지 좋은것들이 길러진다는 많은 연구자료들이 있고 실제로 놀이를 진행을 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아주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 어렸을때 놀이를 생각해보면 바닥에 그려놓고 하는 놀이를 많이 했어요. 오징어를 그려놓고 오징어 머리까지 도달을 하는데 술래에게 잡히지 않고 가는 놀이. 아이들이 자기편끼리 작전을 짜죠? '너는 이렇게 하고 너는 저렇게 하고 이게 낳아. 저게 낳아.'하면서 이겼을때 아주 환호성을 지르고 그랬죠. 또, 바닥에서 하는 놀이는 구슬치기 라든지 모까마치기라고 있는데 혹시 아실까 모르겠어요? 그리고 막대기 큰거하나 조그만거 하나가지고 하는 야구 비슷한 놀이. 자치기라고 있었는데, 그런것들을 하면서 놀았습니다. '그게 과연 교육이되냐.'라는 관점에서 봤을때, 저는 '교육이 아주 잘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요새 리눅스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리눅스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그 리눅스 전문가분이 녹화를 해가지고 쭉 방송을 해놓으셨더라고요. 정말 내공이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정말,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책을 꼭 구매를 해가지고 볼려고요. 제가 다른책을 먼저 사고 영상을 나중에 봤거든요. 안그랬으면 그 영상에서 판매하는 책을 샀을텐데, 일단은 제가 처음에 목표한바가 있어서 이 책을 산거니까 이것을 이룬 다음에 꼭 그 책을 사가지고 좀 더 리눅스의 고수가 될려고 합니다. 할 수 있는게 굉장히 많더라고요. 리눅스 놀이에서 보면, 우리가 흔히 접속하는 웹서버를 운영해볼수가 있고요. 자기가 만들어서 배포도 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리눅스 놀이를 꾸준이 해볼까 합니다.

우리는 항상, 놀이를 하고 있는데요. 세상에는 위험한 놀이들이 많이 있죠. 그런 놀이는 왠만하면 안했으면 좋겠는데,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위험한 놀이들은 안하는 쪽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놀이라고 표현하기에는 그렇고요. 못된짓이라고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못된짓은 하지 말고 아주 즐겁고 사람에게 도움이되고 서로 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런 놀이만 남기를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요. 우리는 항상 어떤 도구를 가지고 놀고 있는데, 그 도구중에서 현재의 아이들에서 청소년, 그리고 30~40대에 이르기까지 꽤 많은 연령층에서 가지고 놀고 있는 도구가 한가지가 있는데요. 그 도구가 게임이라고 생각을 해요. 컴퓨터가 많이 보급되고 인터넷이 쫙~ 깔리면서 게임이 굉장히 중요한 도구로 급부상 한지가 꽤 오래 됐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바닥에 그려서 했던 오징어게임, 전봇대를 사이에 두고 왔다갔다 하면서 했던 술래잡기게임, 자치기게임, 모까마치기게임, 구슬게임, 딱지치기게임. 이런 게임에서부터 컴퓨터로하는 게임에 이르기까지 그 놀이들이 인간의 인간성을 결정지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것들로 해서 우리는 사회를 배우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 자기가 해야될것들을 배우고있죠.

그 인터넷 컴퓨터게임을 저도 많이 경험을 했었고 지금의 청소년들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약간은 걱정스러운 수준에 다다랐습니다. 예전만 하더라도 성인게임이라고 해도 그렇게 많이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이지 않았던것 같은데, 요새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는 게임들을 보면요. 어른이 보더라도 너무 폭력적이고 선정적이고 그렇습니다. 그런 놀이를 시키면 안될것 같은데요. 그 이유는 게임에관한 기준이 많이 완화가 되어서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피시방에 가셔서요. 10~20대들이 하는 게임을 가만히 한 번 봐보세요. 걱정이 돼요. 거기에 그려져있는 그림, 케릭터, 케릭터가 들고있는 무기들, 무기에 표현되는 질감들, 거기에서 나오는 말들...게임 케릭터가 말을 하잖아요. 나래이션처럼 하기도 하고 게임을 진행하면서 케릭터가 말을 하는데, 그 말들이 굉장히 폭력적입니다. 깜짝 놀랬어요. '저런 말들을 케릭터가 하는데, 저게 심의에서 통과가 되었나?'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런 말을 계속 들으면 사람의 성향이 그런쪽으로 바뀌지 않을까요? 아무리 대전게임이라고 하더라도 살고 죽고를 계속 케릭터가 말을 하는데, 그것을 보고 들으면서 게임을 하는 사람은 살고 죽고를 게임하는 동안 생각할것 아닙니까? 그렇게 지내다보면 자기의 생활습관에 진하게 박혀버릴수가 있죠.

'놀이가 교육이다.'라는 명제로 봐서요. 게임들에는 많은 이권들이 개입이 돼있어요. 그래서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을 해야만, 자기네들이 먹고 살 수 있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될수있으면 사람들이 좋아는쪽으로 정책이 기울어진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것을 조율을 잘 못하게되면, '지금과 같이 폭력적이 될수도 있고 선정적이 될수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또, 공포적이 될수도 있고요.

지금의 컴퓨터화면을 보면 실제와 거의 비슷하죠. 실제와 구별이 잘 안될정도로 화질이 좋아졌습니다. 불과 5~10년 전만 하더라도 어떤 현상을 표현했을때 현실같지가 않았거든요. 그냥, '저건 게임이야.'라는 인식을 갖는 정도였는데, 지금은 현실과 똑같아요. 화면에 표현되고 그러면 현실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그런것은 완화를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TV 뉴스에서도 징그러운 장면들은 블라인드 처리를 하잖아요. 컴퓨터 게임이라는 놀이는 블라인드가 되지 않고 그대로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심각하다.'라고 생각을 해야돼요.

저는 게임 산업이 발전되기를 바라는 사람중에 한 사람인데요. 그런쪽의 발전은 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나 폭력적이고 선정적이고 공포적인 내용들이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인간의 뇌는 자극적인것에 중독이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그런 자극을 계속 받다가 자극이 안들어오게되면 금단현상이 생기죠. 정서불안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것에 많이 노출이 되버리면 정말 중요한것을 잃어버리게돼요. 일단은 공부가 안될테고요. 난독증과 같은 증상이 생겨납니다. 또, 몸을 가만히 있을 수 없게끔 신체가 변화돼죠. 그래서 다리를 막 떨고 있는다는둥. 이런 사람들처럼 정서불안 증세가 나타나는게 자기의 몸을 그런쪽으로 중독을 시킨거거든요. 그것을 되돌리기가 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너무나 자극적인 것들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것을 정부 차원에서 완화를 시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간단하죠? 화면을 딱 봤을때, '이것은 정서를 해칠만하다.'라고 하면 많이 순화되어서 보여지게끔 또는 그런 내용을 하지 못하게끔 규제를 하는 거죠. 저는 게임의 세계관들이 더 좋은쪽으로 바꼈으면 좋겠어요. 거기에도 시나리오 작가분들이 있으신데, 지금 보면 전부다 싸우는 쪽이죠. 이런 쪽으로만 게임들이 계속 발표가되고 사람들이 계속 찾고 있어요. 또, 인기를 끌고 있고요. 그 이유가 다 있을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교육을 통해서 바꿀 수 있습니다. 놀이가 교육이고 게임이 교육이니까요. 다른 교육을 해보는 것이죠.

기억을 더듬어보면, 예전에 '꿍꿍따'라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인터넷을 통해 컴퓨터로 하는 게임이었죠. 그 게임도 넓은 의미에서 보면 대전게임이 맞나요? 서로 언어로써 경쟁을 하니까요? 그런 대전게임은 적극 추천할만하죠. 왜냐면, 사람이 말을 할때는 뇌의 활용도가 굉장히 높아지는데, 그 단어들을 생각을 해서 박자에 맞춰야 하는 게임은 정말 좋은거죠. 어휘력이 높아지고 사람들간에 친밀감이 좋아지고 많이 웃게되고 생각을 많이 하게되고 순발력도 늘어나게되고...'그런 게임들이 좋은게임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대전게임들이 유행을 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좋은 게임들로 그런 작용을 완화를 시켜갔으면 좋겠습니다. 국가에서 이 게임산업을 바라볼때요. '저것도 교육이다.'라고 바라보셔야돼요. 저걸로 인해서 아이들의 정서에 굉장히 큰 영향이 끼쳐지고, '그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때 그 정서가 사회에 발현이된다.'라고 생각을 하셔야 됩니다. 그 오징어놀이, 술래놀이, 모까마치기, 구슬치기, 딱지치기, 겨울엔 얼음놀이 하던 아이들이 어른이 됐을때와 지금의 대전게임에서 나오는 폭력적인 언어들을 계속 보고 듣고 대리만족을 하면서 자랐던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 그 정서가 사회에 발현이되는 것이 어떻게 차이가 나겠습니까? 큰 차이가 있을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놀이라는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봤을때 게임이라는 놀이에 대해서 바라보는 시각을 달리 갖고요. '그 게임놀이를 어느쪽으로 발전시켜 나가는게 앞으로 인류에게 이롭냐?'라는 것을 심층적으로 토론을 해서 좋은 게임놀이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 방송은 제가 그 상록수라는 노래를 다 불렀을때 편집을 해가지고 보내겠고요. 아마, 수일내로 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맘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19번째 이야기는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시각 17시 41분을 지나고 있습니다. 맘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맘야가 바라보는 세상.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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