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제22회 경제 이야기 3탄 본문

맘야의 세상 이야기

제22회 경제 이야기 3탄

맘야 2018. 5. 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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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내용>

안녕하세요? 맘야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이어서 '경제 이야기 - 3탄'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항상, '맘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녹화할때 '오늘은 몇 월 몇 일 입니다.'라고 말을 했었는데, 화면을 녹화하면서 방송을 만들때는 그 이야기를 안했습니다. 왜냐면, 여기 아래에 시계가 나와서 안했었는데, 예전에 녹화한것을 보니까 시작 표시줄을 빼놓고 녹화범위를 정했더라고요. 그래서 시계가 안나왔었는데 이번 회차 부터는 설정을 다시 잡았습니다. 아래에 날짜랑 시간이 나오거든요. 이것을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경제 이야기 1~2탄'을 통해서 우리가 실질적으로 겪는 경제와 인식이 바라보는 시선과 많이 틀리다는 것을 말씀 드렸습니다. 오늘도 역시 '경제 이야기 - 3탄'을 통해서 이 경제라는 것에 대한 본질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일전에 드린 말씀 중에서 이런 것이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다섯가지의 큰 작용이 있다." 그것은 과학, 화폐, 종교, 예술, 체육"이라고 했습니다. 참고로, 현 세상에는 수 만 가지, 수 십 만 가지의 작용이 있습니다. 정말, 깊숙하게 따져보자면 우리는 각 개개인마다 자기의 일을 하면서 각자의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지구의 총 인구가 80억명이라면 80억가지의 작용이 있겠죠?

그런데, 이렇게 구분을 짓다보면 사람의 머리가 이것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사람은 평균적으로 150가지의 구별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자면, 우리가 sns를 통해서 많은 사람과 교류를 하고 있는데 그 숫자가 150명을 넘어가면 구분을 잘 하지 못합니다. 사람의 이름과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게되죠. 이처럼 인간은 대략 150가지의 작용을 구분 지으면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현재 뇌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있는 80억 가지의 모든 작용을 다 구분할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바라보고 그 작용들을 구분 지을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다섯가지 정도로 분류를 해봤습니다. 우리는 이 다섯가지 내에서 활동을 하고 있고 그 다섯가지 안에서도 또 다시 다섯가지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한 평생을 살아가면서 이 다섯가지의 작용을 항상 받고 있다.'라고 이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여담으로, 숫자에는 의미가 많죠? 1~10까지를 활용하는 '십진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에서 사용하고 있는 수의 진법입니다. 진법만을 보자면 2~60진법까지 있습니다. 2진법은 컴퓨터에서 사용하고 있고 다른 진법들도 다른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숫자는 연산에 활용되고 있죠? 또, 숫자에 의미를 부여해서 세상의 작용을 구분 짓는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천부경을 살펴보면 각 숫자에 의미가 부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필자가 알고 있는 의미는 숫자 '1' 부터 있고요. 2, 3, 4, 5, 7, 9, 10, 12, 13 등등에도 각각 의미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앞서 말한 다섯가지의 작용은 '다섯가지'라고 했으니까 숫자 '5' 에 해당이 되겠습니다. 숫자 '7' 은 일주일이 7일로 되어 있죠? 숫자 '10' 에는 '10간지', 숫자 '12' 에는 '12한국', '12제자', '12별자리', '12지신'등과 같은 의미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숫자와 문자는 '표현'이라는 프레임으로 보자면 같습니다. 표현이라고 하는 것은 '생각을 나타낸 것'이죠. 자기의 생각을 나타낸 것이 표현입니다. 표현의 방법으로는 말(언어)도 있고 표정, 몸짓 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바로 숫자와 문자입니다. 숫자와 문자가 다른점은 숫자는 '연산'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 -, /, *'를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 숫자들은 다섯가지의 작용 중에서 화폐에 많이 속해있습니다. 수학이라는 의미로 볼 수도 있는데, 화폐라는 작용 안에서 이 연산이 가능한 숫자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경제라는 것은 화폐하고 일맥상통하죠? "경제는 바로 화폐이고 숫자이고 숫자로 표현된 생각입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 경제의 본질에 대해서 잘 이해가 안 될수도 있는데요. 이 내용은 화폐라는 작용의 의미로써 '숫자들에는 의미가 부여되어 있고 숫자와 문자는 표현이라는 프레임으로 바라봤을때 같은 것이다. 그리고 그 숫자는 화폐에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는 개념을 말씀드리고자 한 것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경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앞서 말한 다섯가지의 작용중에서 화폐를 보겠습니다. 경제라는 프레임으로 봤을때 우리는 '자본주의'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민주주의, 자유주의가 같이 있지만, 경제라는 관점으로 우리는 '자본주의'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자본이라는 것이 바로 '화폐'를 일컫는 것이죠? 여기까지는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자 그럼, 자본주의는 무엇입니까? 과연 자본주의는 무엇일까요? '화폐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어.'라는게 자본주의 일까요? 굳이 따지자면 틀린말은 아닙니다. 이 세상에는 자본주의를 정확하게 규정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 없습니다. 그 몇 명 마저도 '이게 정확하다.'라고 말을 못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가 발달된 배경이라고 하면, 예전부터 우리는 왕권하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다가 큰 변화가 생겨났는데 그때 세상을 이끄는 작용의 선두가 왕권에서 화폐로 바뀌었습니다. 참고로 왕권은 다섯가지의 작용중에서 '종교'와 가깝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왕권사회에서 자본주의 사회로 변화가 되었는데 이 시기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겠죠? 그 시기는 18~19세기 사이입니다. 이 시기에 자본주의가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불과 100~200년 전 입니다. 그럼, 이 자본주의의 본질에 대해서 결론 내릴 수 있겠죠? 바로, '화폐가 선두에서 세상을 이끌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자본주의'라고 불리우고 있는 것입니다. 이 자본주의와 같이 들어온 개념이 민주주의, 자유주의 입니다. 같이 들어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왕권사회에서 억눌렸던 사람들이 속해있던 계층이 세상의 선두에 서게 되었죠? 이 사람들이 세상을 다스리게 된 것이죠. 그렇다 보니 과거 억눌렸던, '너무나도 통제를 많이 받았던 것을 이제는 자유스럽고 민주적으로 하자.'는 사상이 대두 되었던 것입니다.

이런 현상들이 불과 100~200년 전에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시기에 프레임을 같게 맞췄던 사람과 단체는 승승장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부류의 사람들이 세상을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이것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었겠죠? 바로 지배층이었던 왕권과 그에 소속되어 있던 사람들입니다. 그 당시에는 상인이라고 하면 굉장한 천대를 받았습니다. 또, 고리대금업은 불법이었죠. 이런 사람들 속에서 세상을 이끌려는 작용이 계속 일어나니 당연히 반발이 생겼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본주의, 민주주의, 자유주의가 세상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왕권이라는 작용보다 더 큰 물줄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큰 물줄기에 반대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힘들어지겠죠? '세상의 이치'라는 책에도 적어놨습니다. '큰 물줄기에 반대하는 사람과 그 단체는 굉장히 힘들게 될 것이고 큰 물줄기에 맞는 작용을 내보내는 사람과 단체는 편하게 승승장구를 하게 된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큰 물줄기가 잘 못 가고 있을때는 당연히 그것을 비판하는 작용을 내보내야 되겠죠? 이것이 양심을 지키는 길입니다. 그런데도 그 행위 또한 힘들다는 것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요. 자본주의라는 것은 간단하게 말해서 '화폐가 세상을 이끌고 있다.'는 것인데요. 지금 그 자본주의의 폐단이 많이 들어나 있습니다. 자본주의가 결코 완벽한 제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냐면, 왕권의 폐단을 극복하면서 세상을 이끄는 선두에 설려다보니 그럴만한 힘이 있었어야 됐습니다. 그래서 비록, 완벽하지는 않지만 세상에 널리 퍼져나간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굉장히 무리한 경우도 많았겠죠? 기존의 질서를 바꾸면서 세상의 선두에 서기 위해서는 많은 희생을 동반하게 됩니다. 그래서 완벽하지 않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던 것이죠. 현재 자본주의는 완벽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 생각합니다. 여러사람이 자본주의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고 저 또한, 이 자본주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자본주의와 화폐에 가장 가까운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은행'이죠? '돈이 모여있는 곳.' 이 은행이라는 것이 어떻게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줄 아시나요? 은행에는 '현금(돈)'이 있습니다. 이 현금을 예금으로 받기도 하고 대출로 빌려주기도 합니다. 예금을 받을때는 이자를 지급하고 대출을 해줄때는 이자를 받습니다. 이 두 가지의 차익을 가지고 수익을 얻으면서 돈을 불려나가는 구조입니다. 은행은 예금이 들어오게 되면 그 예금을 예금주가 찾아갈 경우를 대비하여 항상 준비를 해 놓아야 합니다. 은행의 의무이죠. 이 금액을 '지급준비금'이라고 합니다. 은행은 항상 이 지급준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은행이 이것을 어기면 파산하죠. 은행이 파산할 경우, 예금주의 피해를 감소해 주기 위해서 '예금자 보호법'에서는 일정 금액에 대하여 예금을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은행은 항상 지급준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 지급준비금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약3~5% 정도입니다. 100만원이라는 예금이 은행으로 들어왔다고 했을때 3~5만원만 보유하고 있으면 법에 문제가 없습니다. 나머지 90만원 이상 되는 돈은 빌려줄수가 있습니다. 바로 '대출'을 해주는 것입니다. 이런점 때문에 은행이 수익을 내고 장사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본주의라는 작용에 있는 은행이 하고 있는 일입니다. 이런 원리를 통해서 돈이 사회에서 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까지는 별 문제가 없는것 같은데 한 번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자, '세상'이라는 큰 원이 있습니다. 그 안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데요. 이 세상에는 은행도 많이 있겠죠? 이 세상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돈의 총 금액이 계산하기 쉽게 100원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총 통화 100원이 세상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원금인 100원은 변하지 않겠죠?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무엇이 변하죠? 이자가 변합니다. 그러면 이자는 어디서 오죠? 이 세상에는 100원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자는 계속 불어납니다. 110원 120원 이렇게 계속 불어나죠. 그 이자는 어디서 옵니까? 불어난 이자만큼을 세상에 다시 부어줘야 하는데 그 일을 또 은행이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자본주의의 본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세상에 이자가 불어나기 시작하면 원금이 100원일때보다 불어난 이자만큼 더 왕성한 경제활동이 일어납니다. 바로 경제의 부피가 늘어나게 된 것이죠. 이자는 불어난 이자만큼 복리로 계속해서 불어납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경제의 부피는 복리로 계속 늘어나겠죠? 이것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바로, '거품경제'라고 합니다. 이 세상에 거품이 쌓이면 쌓일수록 다음과 같은 현상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예전에는 건물을 10원이면 살 수 있었는데 이제는 20원을 줘야 살 수 있게 되는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이 생겨나고, 누구는 500원을 가지고 있고 누구는 10원을 가지고 있는 '양극화 현상'도 생겨나게 됩니다. 이게 자본주의의 본질입니다. 자, 이쯤해서 질문을 해볼수가 있겠네요. "이게 옳습니까?"

은행은 지급준비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빌려줍니다. 빌려준 돈이 이자와 함께 들어오면 지급준비금을 남기고 다시 빌려줍니다. 들어오면 빌려주고 들어오면 빌려주고를 반복하면서 끊임없이 거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세상의 경제 부피가 은행은 통해서 계속 불어납니다. 다시 질문을 해보죠. "이것이 과연 옳은 작용인가요?" 이런 작용으로 인해서 세상의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불과 100~200년 전에 바뀌기 시작했죠. 모든걸 바꾸기 위해서 이런게 생겨 났겠죠? 필자는 이것이 더 정확하다고 봅니다. 이제 거의 다 바뀌어 졌을까요? 바꿀 것 다 바꿨을까요? 그렇다면 이제 좋아지게끔 해야 되겠죠? 거품이 쌓이면 쌓일수록 물가상승과 양극화 현상으로 사람들이 고통받게 되잖아요.

이런 현상을 보고서 알 수 있는 한 가지는, 이자라는 것은 절대로 갚지 못할 돈입니다. 절대로 갚을수가 없어요. 그게 이자입니다. 새로운 돈을 부어주지 않으면 절대로 갚을수가 없습니다. 조금 충격적이죠? 자, 이자를 갚지 못하면 어떤일이 생겨납니까? 파산을 하게 됩니다. 개인을 비롯해서 기업, 국가까지 파산을 할 수 있습니다. 파산하면 어떻게 됩니까? 소유권이 바뀌게 됩니다.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행)으로 소유권이 바뀌죠. 소유권이 바뀐다는 것은 행복과 불행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것입니다. 그 사이를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조건을 절대로 갚지 못 할 이자가 쥐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경제의 본질입니다. ^^;;; 지금 우리가 굉장히 살벌한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정말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살벌한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개인, 단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경제라는 것이 절대로 갚지 못 할 이자가 열쇠를 쥐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럼, 은행에서 이자만 제때 제때 세상에 잘 부어주면 결코 세상에는 망할 사람도 없고 망할 단체도 없겠죠? 이것은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말입니다. 각설하고 모든 것은 은행이 쥐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이 은행은 잘 해야 되겠죠? 아주 아주 잘 해야 될 것입니다. 은행에서 조금이라도 잘 못하면 세상이 엉망진창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자본이라는 세상의 선두는 은행을 통해서 화폐를 만들고 운영하는 일을 굉장히 잘 해야 될 것입니다.

그럼, 지금까지 세상에 쌓여진 거품을 어느 정도는 해소를 해야 하는데요. 해소를 안하고 계속 쌓이다 보면 어떤 사람이나 단체는 하루의 이자가 100~200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 돈을 벌어들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그 돈을 내는 사람과 단체가 있다는 것이죠. 그러면 하루의 이자가 100~200조가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대로 한 200년만 더 흘러간다면 과연 이 이자를 갚아낼 수 있겠습니까? 돈이 숫자로만 있겠죠? 현금은 미미하고 숫자로만 있게 될 것입니다. 세상에 화폐라는 거품이 계속 쌓이게 되면 이렇게 되어 버리니 거품을 해소해야 하는데 그 방법에는 무엇이 있겠습니까? 이것은 이미 세상에 다 나와 있습니다. '화폐의 블랙홀'이 되겠습니다. 화폐의 블랙홀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것이 무엇이죠? 바로 '주식시장'이죠. 주식이라는 것은 현물이 아닙니다. 전부 다 가상입니다. 종이이죠. 종이인데 거기에 가치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이 가치가 오르면 돈이 같이 오르고 가치가 내려가면 돈이 같이 내려갑니다. 이렇게 주식이 내려가는 과정에서 돈이 소각됩니다. 거품이 증발하는 것이죠. 주식이 오르고 내리고 하면서 거기에 투자 되었던 돈의 가치가 100~80으로 80~120으로 120~70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계속 소각시키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주식시장이 존재 함으로써 세상의 거품이 어느 정도는 해소가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주식보다 소각 시키는데 더 한 역할이 있습니다. 바로 선물과 같은 것인데요. 거의 도박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물론,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내용에 대해서는 따로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데요. 이것은 직접적으로 소득과 연관이 있다보니까 말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 왜냐면, 말을 하게되면 소득이 굉장히 줄어드는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꼭, 주식만 소각을 시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 나와 있는 모든 것들에서 이런 현상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가치가 오르면 돈의 부피가 늘어나고 가치가 내려가면 돈의 부피가 줄어들어서 소각이 계속 되는 것이죠. '물가'가 그렇습니다. 이런 현상들 때문에 이 세상이 어느 정도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예상하건데 많이 부족합니다. 과거 200년동안 쌓여왔던 이자라는 거품이 정말 어마어마 할 것이거든요. 그때는 모든 이자가 복리였습니다. 어마어마한 거품이 쌓여있을 것입니다. 일반 대중들이 잘 모를뿐이지 하루에 왔다 갔다 하는 이자가 정말 어마어마 할 것입니다.

물가라는 것도 다시 바라봐야 합니다. 경제에 거품이 안 쌓이고 아주 다이어트가 잘 되면서 스마트하게 가려면 물가라는 것도 다시 한 번 들여다 봐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서, 사과 하나가 있습니다. 이 사과를 농부가 재배해서 소비자에게 1,000원이라는 돈에 팔았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소비자는 농부에게 1,000원이라는 돈을 줬고 농부는 소비자에게 사과를 줬죠. 이것이 재화가 생성되는 과정입니다. 사과라는 재화가 자연에서 생성되어서 농부의 손을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이런 경제활동을 유용하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화폐가 생겨났잖습니까? 자, 이 과정에서 사과라는 실물은 소비자가 받아서 먹었습니다. 사과는 없어져 버렸네요? 그런데 농부에게 줬던 화폐는 그대로 남아있죠? 실물은 없어졌는데 화폐는 남아 있습니다. 거품이 쌓일수밖에 없겠죠? 대가로 주었던 1,000원이라는 화폐는 그 대상이었던 사과가 사라짐과 동시에 같이 사라져야만 이 세상에는 거품이 쌓이지 않는 것입니다.

재화는 자연에서 무한하게 생성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고 만지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것은 자연에서 나왔죠? 공기, 물, 돌멩이 등등에서 모든 재화가 생성되어 경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재화은 우리가 먹기도 하고 태우기도 하고 버리기도 하면서 항상 사라집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생겨난 화폐는 사라지지 않고 계속 있습니다. 이런점은 시스템을 운영하는 차원에서 보자면 좀비프로세서라고 명명할 수 있겠습니다. 사라지지 않는 프로세서이죠. 분명히 종료 명령을 내렸는데 사라지지 않고 계속 활동을 하고 있는 좀비프로세서처럼 세상에 존재하는 거품이 화폐이기도 합니다. 이런 속성을 가진 화폐를 빨리빨리 소각시켜야 되겠죠? 거품이 되어버린 화폐들을 빨리빨리 소각해야만 인플레이션이 전혀 없는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100년 전에 1,000원 이었던 사과가 1,000년 후에도 1,000원 그대로인 것입니다. 이런 세상이 옳지 않겠어요? 저는 이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인터넷을 통해서 썼던 말이 있습니다. "이자를 없애자. 이자를 없애는 것이 세상을 구하는 길이다."라고요. 여기에서 반문을 할 수 있겠습니다. '자연에서 재화를 생성해서 소비자에게 전달한 농부의 노력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가를 주면서 거품이 계속 쌓이게 해야 할까요? 이런 접점들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결론을 도출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현재 돌아가고 있는 경제를 다시 바라볼 수 있겠죠? 분명히 소각이 되어야 하는 화폐입니다. 실물이 사라졌으니까 그에 대한 대가도 사라져야합니다. 문제는 '어떻게 소각을 시킬것이냐?' 입니다. 현재의 주식시장과 물가처럼 이대로 해야 할까요? 현재로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하겠습니다. 앞으로 이 방법에 관하여 논의를 통해 결론을 찾아내야 하겠습니다.

잠시 물가 이야기를 해봤고요. 다시, 지금까지 설명한 경제의 본질을 봤을때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던 내용이 많이 있죠? 파산을 했던 개인, 단체, 국가는 본인들이 잘 못해서 파산했나요? 우리는 보통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파산했던 사람, 기업, 국가를 보면 '게을러서 그랬겠지.', '뭔가 잘 못 되었겠지.', '저 사람들이 나쁜거야.'라고 생각을 하잖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정말 아이러니 하게도 절대 갚지 못 할 이자를 갚아 나가면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당연히 파산하는 사람, 기업, 국가가 나올수밖에 없죠. 그렇다면 이것에 관한 시선도 달라져야 되겠죠? 달라져야 됩니다. 또한, 파산자들이 다시 경제활동을 재게할 수 있게끔 여건 조성을 제대로 해줘야 됩니다. 현재는 파산자들을 거의 버렸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이 180도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파산자들의 잘못은 10~20% 정도밖에 안됩니다. 나머지 80~90%는 제도가 잘 못 되어 있습니다. 파산자들을 바라보는 시선과 제도가 완전히 바뀌어야되는 이유입니다. 이렇게 해야만 세상이 더 좋아지겠죠?

여기에 대해서 한 번 자세히 보겠습니다. 파산한 개인, 단체, 국가 등등은 10~20% 잘못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이분들은 사회에서 외면받고 있습니다. 이것을 경제라는 관점으로 보겠습니다. 경제라는 큰 원이 있습니다. 경제가 이 정도의 부피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것을 국가라고 가정했을때 그 안의 인프라인 개인과 단체가 열심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각 개개인의 경제부피가 100원 일때와 200원 일때 또, 10,000원 일때 국가의 총 부피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각 개인의 경제 부피가 100원에서 200원으로 두 배 늘어나면 국가의 총 부피도 두 배로 늘어납니다. 각 개인의 경제 부피가 100원에서 10,000원으로 백 배가 늘어나면 국가의 총 부피도 백 배로 늘어납니다. 이렇다면 각 개인이 경제활동을 왕성하게 하면 할수록 국가의 경제 부피는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겠네요? 그런데 왜 파산자들을 모두 외면해서 사장되게 합니까? 이 분들이 다시 재기해서 각 개인의 경제 부피가 100원에서 200원으로 200원에서 300원으로 또, 10,000원으로 늘어나게끔 제도적으로 완벽하게 정비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뭐가 좋아지죠? 바로, 국가의 경제 부피가 늘어납니다. 국가의 경제 부피가 늘어난다는 것은 우리의 소득이 5만불, 6만불로 금방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죠. 수출을 해서 벌어들이는 것은 따져보면 다른 나라에 있는 부피를 가져오는 것이고 국가 안의 경제가 늘어나는 것은 국가 자체의 부피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어느것이 더 좋습니까?

돈은 은행에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필요한만큼 계속해서 사회에 붓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각 개개인의 경제 부피를 늘려줄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그런데 현재의 경제 정책들을 보면, 파산자를 비롯하여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내용이 너무나도 미비합니다. 이분들에 대한 사회적 시선도 모두 바뀌어야 되겠죠? 다 바뀌어야 됩니다. 이분들의 잘못은 10~20% 밖에 안됩니다. 현재 이분들은 사회에서 좋지 않은 취급을 받고 있고 특히, 은행과 같은 금융쪽에서는 인간 취급을 안해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을 저는 직접 겪어봤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길까요? 그 이유는 사람들이 경제의 본질을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은행에서 근무를 하고 있을지라도 경제가 무엇인지, 자본주의가 무엇인지를 전혀 모른 상태로 채무와 이자는 무조건 갚아야 되는 것이라는 생각만 하다 보니까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물론, 채무와 이자는 당연히 갚아야 합니다. 양심적으로나 노력적으로나 맞는 행위이죠. 그런데, 경제 구조가 이렇다 보니 본인의 잘못은 얼마 없을지라도 파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분들은 불안정한 자본주의의 구조속에서 생겨난 피해자죠.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서 이분들에게 경제 공부를 다시 시키고 동기부여를 해서 이자가 난무하는 자본주의속의 경제 활동을 잘 시켜볼까?'를 고민하고 시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본주의의 생성 과정과 화폐가 생겨난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뭔가 느껴지는게 있죠?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경제입니다. 저는 이런 내용을 학교에서는 전혀 배워본적이 없고 사회에 나와서 서로 부딪쳐가며 '내가 무엇이 문제일까?'를 탐구해 보다가 자본주의의 개념과 은행이 하는 일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학교에서 배웠다면 과연 파산하는 사람이 생겨났을까요? 파산하는 사람이 생겨난다면 제도를 다 바꿔버렸겠죠.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본주의의 본질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이런것을 안가르쳐줘요. 왜 안가르쳐 주죠? 이런 것들을 가르쳐 줘야죠.

뭔가 문제이지 다들 아셨을 것입니다. 진정한 교육은 이런 것입니다. 이런 것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교육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다른것을 보겠습니다. 부피가 큰 국가와 작은 국가가 있습니다. 이 국가들이 서로 교역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부피가 큰 국가와 부피가 작은 국가가 교역을 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부피가 작은 국가가 큰 국가로 빨려들어가는 현상이 생겨납니다. 은행에서 한 국가에 화폐를 많이 생성할수록 다른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작아지죠. 국가간의 교역을 할 때 필요한 것이 '환율'입니다. 이 환율은 절대로 갚지 못할 이자보다 더 웃기고 있습니다. 환율이라는 것은 국가간의 거래되는 재화의 가치가 틀려서 그 비율을 정한 것인데 그 비율이 재화의 가격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재화의 가격을 결정한다는 것은 그 국가의 흥망성쇄를 환율이 결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어마어마한 위력을 가진 환율은 정말 공정하고 기준이 명확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의 환율은 이자보다 더 웃기고 있습니다. 공정하지 않고 기준이 없습니다. 기축통화를 기준으로 환율을 정하고 있는것 같은데 그 기축통화란게 무엇입니까? 현재 기축통화는 네 가지가 있는것으로 압니다. 달러, 유로화, 엔화, 위완. 이 통화들이 기준점이 될 수 있나요? 기준점이 다 다릅니다. 또, 기축통화는 고정되어 있는 화폐입니까? 돈의 부피가 각자 다릅니다. 은행에서 돈을 많이 넣어버리면 기준의 부피가 늘어납니다. 그러면, 이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다른 국가들은 어떻게 돼죠? 상대적으로 부피가 줄어듭니까? 이게 무슨 환율입니까? 이것은 이자 보다 더 웃긴 것입니다. 바꿔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현재 정세를 보면 다른 나라들이 환율에 대해서 방어를 하게 되면 환율 조작국이라고 해서 불이익을 주고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저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환율의 기준점을 다시 잡아야 됩니다. 이 기준점은 절대로 숫자가 변하지 않고 공정한 것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1kg'의 기준을 정할때 먼지 하나 들어가지 않게 상자에 넣어놓고 '이것이 1kg 이다.'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기준에 먼지 하나라도 쌓이게 되면 1kg 이라는 기준이 소용없게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무게가 변해버린다면 무게의 기준점이 될 수 없는 것이죠. 그래서 먼지 하나 들어가지 않게 상자에 넣어놓고 기준점을 정한 것이었습니다. 이에 반해서 환율의 기준점은 자기 마음대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기준이 될 수 있겠습니까? 국가간의 교역을 할 때 교환되는 화폐의 비율을 환율이라고 하는데 기준점이 명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절대로 변하지 않는 기준점이 있어야 합니다. 예전에는 화폐가 전부 금이었습니다. 금과 화폐의 비율이 100% 일치했습니다. 환율이 1:1 이었죠. 그때는 경제 거품이 거의 없는 세상이었습니다.

앞서서 자본주의 발달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럴 이유가 다 없어졌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이제 기준점을 잡아야죠. 이 기준에 의해서 각 나라가 행복과 불행을 겪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겪어봤죠. 환율에 의해 국가 부도 사태가 발생 되었고 IMF 구제 금융을 받았었습니다. 이런 피해들이 생겨나니 반드시 환율의 기준점을 올바르게 잡아야 되겠죠?

그럼, 환율의 기준점을 어떻게 잡아야 될까요? 예전처럼 금으로 잡아야 될까요?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모든 화폐를 금으로 환산해서 기준을 잡아야 할까요? 기준으로 잡혀진 금을 모아놓고 '이것이 기준이다.'라고 해야 될까요?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필자가 제시했던 방법은 '가상화폐'입니다. 가상화폐는 해킹에 취약하죠? 금을 모아 놨는데 도둑을 맞아버릴 수 있는 경우와 같습니다. 여기에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금을 모아놓고 지키는 것이 효율적인가? 아니면, 가상화폐를 만들어서 기준점으로 잡고 해킹에 대비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가? 어떤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저는 가상화폐가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상화폐를 위해서 나와있는 안전장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을 보완하고 보완하고 보완해서 절대로 해킹을 당할 수 없는 구조가 된다면 그것을 환율의 기준점으로 잡고 세상에 나와있는 화폐들과의 비율을 정확히 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환율입니다. 이래야 공정한 것이죠. 지금 자본주의 라는게 얼마나 불안정한 상태이고 제도가 불공정한지를 알려 드렸습니다. 여기까지가 경제의 본질입니다. 이런 것들을 바꿔내지 않으면 앞으로의 세상도 불공정한 현재와 다를것이 없겠죠? 이것을 바꾸기가 쉬울까요? 어려울까요? 바꿀 수 있겠습니까?

보통, 경제의 부피가 큰 나라들이 '군사력'이 높습니다. 기축통화를 운영하고 있는 나라들이 군사력이 높죠? 왜냐면, 경제의 부피가 큰 나라들은 많은 재화를 끌어들일 수 있고 그 재화로 만들어낼 수 있는 재화가 많다 보니까 당연한 결과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군사력이 높습니다. 그 이유 또한 공정함을 위한 것입니다. 군사력이 낮은 나라도 여러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고 그에 대한 결론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고 이에 군사력이 높은 나라들은 호응할 수 있어야 됩니다. 이것이 평화롭게 가는 길입니다. 이런 세상을 만들어 보라고 군사력을 많이 줬겠죠? 이 부분이 이해가 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처음에 설명했던 '왕권이 무너졌던 이유.' 공정하지 못한 신분제도가 있어서 한 번 노비면 대대로 노비로 살아야 하는 불공정한 제도들. 이러한 폐단들이 쌓이고 쌓이고 쌓이다 보니까 뒤집어 졌습니다. 화폐라는 경제를 앞세워서 과거의 잘 못 되었던 모든 것을 뒤집었습니다. 뒤집으면서 생겨났던 폐단도 일단은 뒤집어야 하기 때문에 많이 용인되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 폐단들이 100~200년 동안을 이어져 오면서 '이게 또 폐단이다.'라고 나왔습니다. 이것을 바꿔야 되겠습니까? 아니면, 그대로 두어야 되겠습니까? 바꾸지 않고 그대로 두면 어떻게 되죠? 다시 뒤집어 지겠죠. 어떤 작용에 의해서요? 앞서 다섯가지라고 했습니다. '과학, 화폐, 종교, 예술, 체육.' 지금 화폐가 가장 선두에 있습니다. 그런데, 별로 공정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군사력이라는 힘을 앞세워서 여러가지 것들을 하고 있는데 그것이 공정하지 않는 행위이고 기준점들이 아주 애매합니다. 그렇다면 왕권이 뒤집어 졌듯이 그 작용을 다시 뒤집어야 되겠네요. 뭘로 뒤집을까요? 과학, 종교, 예술, 체육 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뒤집자고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치>를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자본주의가 세상의 선두에 서 있는 이유와 현재 방향이 잘못되어 있다는 것. 힘이 있다 보니까 오만해지죠? 그래서 잘 못 가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강조했던 것이 <1. 공명정대  2. 청렴결백  3. 생명존중  4. 오로지 실력으로> 입니다. 이 네 가지를 가장 앞세웠던 이유는 바로 이러한 이치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금부터 공정해 지시면 되겠죠? 아주 간단합니다. 지금부터 공정해 지시면 됩니다. 제가 지적했던 내용들 말이죠. 이자라는 것이 많이 잘 못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을 하셔야 되고요. 환율이라는 것은 이자보다 더 웃기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하루 빨리 기준점을 잡아보려고 노력하셔야 됩니다. 그런데, 1등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2등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공정함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잘 못된 방향으로 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데,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뒤집어 집니다. 이런 이치를 정확하게 경제 이야기를 통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잘해보자고요.

<우리가 가야할 길>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우리'라고 하는 것은 '세상'이죠? '세상이 가야할 길'입니다. 1. 공정해야 합니다. 2. 청렴해야 합니다. 3. 생명을 존중해야 합니다. 4.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1번인 '공정'하기만 하면 모든 것을 좋게 다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럼, 공정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현재 기득권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을 한 번 보겠습니다. 이 사람들은 공정하지 못 한 순간부터 지혜가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실력이 줄어드는 것이죠. 실력이 없어집니다. 공정한 사람들이 세상을 이끌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보니까 지혜를 안주죠. 당연히 실력은 떨어지고요. 지혜가 사라지는 것과 같은 이치로 청렴해지지도 못하고 생명을 경시하게 됩니다. 이렇게 가다보면 그 사람은 당연히 지위가 떨어지게 되겠죠? 그런데 떨어지기 싫으니까 반칙을 쓰기 시작합니다. 다시 공정하지 못하고 청렴하지 못하고 생명을 경시하고 실력은 더더욱 떨어집니다. 가속도가 붙는 것이죠.

이에 반해서, 공정하고 청렴한 사람은 계속해서 실력이 붙습니다. 계속해서 지혜가 주어지는 것이죠. 당연한 이치로 생명도 존중하게 되고요. 이런 선순환이 되어야 합니다.

예전 왕권 시대에 과학이 발달되지 않았던 때를 보면 이런 것들을 어떻게 가려낼 수 있었겠습니까? 이것을 가려내서 바꾸고 좋은 방향으로 가기까지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사회적 비용이 많이 들어 갔겠죠? 그래서 지금까지 동반상승을 계속 시켰습니다. 과학도 발전시키고 하면서 지금은 각종 전자 제품과 방송, 카메라, 인터넷, 전파 등등을 통해서 세상이 공정하고 청렴하고 생명을 존중하면서 실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가장 큰 물줄기 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에 절대로 반하면 안 되겠죠? 그래서 그 내용을 대문짝만하게 써 놓은 것입니다. "여기에 반하지 마라. 여기에 맞춰라."는 것이죠. 왜냐면, 이것이 이 세상을 움직이는 가장 큰 작용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세상에 전쟁이 나면서 뒤집어지고 하는게 전부 다 '자정작용'이라고 예전부터 말 했잖습니까? '그 중에서 전쟁은 가장 처참한 경우에 해당된다.'라고도 했습니다. 세상이 이렇게 바뀌어 왔던 이유입니다. 지금도 그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힘이 쎄고 자본주의에서 화폐가 많을지라도 이 물줄기에 거스르면 다 무너집니다. 왜냐면, 그런 작용은 세상에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해가 되셨겠죠?

예전 200년 전에 이것을 알리려고 했다면 어떻게 했겠습니까? 글로 써서 보내줘야 하는데 그때는 언어가 수십만가지였습니다. 처음에 말했듯이 언어는 생각의 표현이기 때문에 예전에는 언어와 문자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런 것들을 해석해서 전파해 나가는데 그 과정에서 공정하지 못하고 청렴하지 못한 기득권에서 바꾸기도 하고 하는 오염이 너무나 많이 되어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도 전쟁이 많이 났던 것입니다. 다행이도 지금은 인터넷, 전파, 방송 등등을 통해서 가장 정확한 개념이 전달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좋은 내용들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죠. 이런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세상이 그 방향으로 계속 발전되어 왔던 것입니다. 과학, 화폐, 종교, 예술, 체육이라는 큰 작용들이 어우러져서 이런 사회를 만들고자 정말 노력을 많이 해왔네요. 박수를 한 번 쳐야될 상황입니다. "ㅉㅉㅉㅉㅉ"

현재까지의 물줄기가 어떻게 흘러왔는지를 알게 되었으니까 앞으로의 방향을 잘 정할 수 있겠죠?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점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면 됩니다. 화폐의 거품을 뺄 수 있는 내용과 '현재의 이자와 환율은 너무나 웃긴것이다.'라는 내용 말입니다. 이 거품을 뺄 수 있는 작용이 분명히 있어야 합니다. 주식과 선물 등등으로는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필자는 이자의 감소 또는 삭제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말에 깜짝 놀랄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자를 다 빼버리면 현재의 경제 부피가 다 줄어드는 것이겠죠? 그것도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경제 부피가 어느정도는 있어야만 현재까지 발전된 과학과 같은 작용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거품을 다 빼지는 안겠지만 언젠가는 모두 빼야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현재의 거품은 너무나 심합니다. 그리고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 특히, 경제적 파산자에 대해서 시각을 달리 해야 됩니다. 이 사람들이 하루라도 빨리 올바른 경제활동을 통해 부피를 늘릴 수 있도록 현재보다 훨씬 더 좋은 제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기초생활보장' 제도가 있습니다. 여기에 잘못된 부분이 많습니다. 민원도 여러번 넣었는데요. 일단, 통장이 잘 못되어 있습니다. '압류방지통장'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통장에는 정부에서 지급하는 생계비 등을 제외하고는 입금이 전혀 안되고 출금만 가능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악용될 우려도 있고 해서 그런 제한을 둔 것 같은데 현재까지 설명한 시선으로 보자면 아주 많이 잘못되어 있는 것입니다. 경제 부피를 늘리기 매우 어렵게 되어있는 제도이죠. 여기에서 '최저소득'이라는 기준점을 잡아 보겠습니다. 이것은 '최저임금'과는 다른 개념인데요. 바로, '한 개인이 사회 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금액'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기준을 관공서에서는 70~90만원으로 잡아놨습니다. 기초생활보장자의 통장을 이 기준으로 바꿔주세요. 최저소득까지는 소득으로 잡히지 않고 입출금이 자유로워야 합니다. 또한, 최저소득이 넘어가더라도 입출금은 여전히 가능해야하고 대신, 최저소득을 넘어선 금액에 대해서는 추가소득으로 계산을 잡는 것입니다. 사용자가 경제활동을 시작해서 추가소득을 얻기 시작한 기준점을 만드는 것이죠. 이 기준점으로 기초생활보장에 대한 가부를 결정하면 됩니다. 또, 이 기준점을 넘었다고 해서 바로 다음달부터 지원을 끊어버리면 안되겠죠? 왜냐면, 지원을 바로 끊어버리게 되면 만약 사용자가 임대주택에서 살고 있었다면 쫒겨나야 됩니다. 임대료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준점을 넘었을때 부터 통상 6~12개월 동안을 지켜봐야 합니다. 사용자가 경제활동을 어느 정도로 잘 하고 있는지를 관찰하는 것이죠. 이런 식으로 사용자가 추가소득을 얻기 시작해서 정상 궤도에 진입되었다고 생각 되었을 시점부터 다시 3~12개월 동안의 여유를 두면서 서서히 지원을 중단하는 것입니다. 물론, 사용자에게도 '어느 시점부터 지원이 어느 정도로 줄어들게 되고 어느 시점이 되면 지원이 마감된다.'라는 것까지 알려줘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사용자가 계획을 세울수가 있겠죠? 임대료부터 해서 앞으로 달라질 환경에 대한 준비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초생활 보장제도를 이용하여 지원이 마감될때까지 완벽하게 재기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 관공서에 이야기를 해보면 어렵다는 답변만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정책을 만들고 시행하는 기관의 사람들이 경제가 무엇인지 화폐가 무엇인지 자본주의가 무엇인지를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주는 것도 어딘데...'라는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파산자들은 사회생활을 잘 못해서 낙오가 되었고 정부에서 공짜로 돈을 지급하는 것이니 감사하게 생각해라.'라는 개념이 깔려있는 것입니다. 완전히 잘 못 되어 있는 생각입니다. 학교 교육이 잘 못 되어 있습니다. 학교에서 이런 것들을 가르쳐 주지 않고 있어서 그렇죠. 학교에서 제대로 된 경제의 본질, 자본주의 본질을 교육 했다면 필자가 말하는 내용들은 하나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한 사람의 경제 활동을 도울 수 있을까?'에 초점이 맞춰져서 그 한 명을 다시 원상복구 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겠죠? 그런 과정 이었다면 예전부터 필자가 했던 건의는 받아들여 졌을테고 정책이 바뀌어 나갔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상황이라면 수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겠죠? 당연히 바뀐게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부드럽게 보완이 되면 경제 부피가 계속해서 늘어납니다. 국가에도 좋고 지역에도 좋고 개인에게도 다 좋습니다. 돈은 은행이 만들어 냅니다. 필요한 만큼 계속해서 사회에 붓고 있습니다. 이해가 잘 되셨기를 바랍니다.

얼마전에 '좋은 기사입니다.'라고 공유했던 내용을 보면 미혼모에 관한것이 있었는데 국가에서 어떻게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잘 나와 있습니다. 아이를 포기했을때 오히려 더 많은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정책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바로 경제에 대한 기초 지식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단지, 정치적인 계산에 의해서 만들어졌던 것이죠.

'포퓰리즘'이라는게 있습니다. 한 때 회자가 많이 되었었는데 궁금해서 사전에 검색을 해봤습니다. '대중적인'이라는 의미가 있더군요. 정치를 하시는 분들은 모두가 대중적이어야 하지 않습니까? 대중적이어야 합니다. 이것에 반대는 무엇이죠? 대중적이지 않는 것은 무엇입니까? 소수의 이득을 위한 것이죠. 그렇게 가면 안되잖습니까? 모든 정치인분께서는 대중적이 되어 주십시오. 포퓰리즘을 가져야 합니다. 현재 포퓰리즘이라는 단어를 '인기지향적'이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계신것 같은데 잘 못 된것 같습니다. 대중적으로 포퓰리즘을 가지고 '이 국가가 어떻게 잘 굴러갈까?'를 생각해 주십시오. 이렇게 정치인 분들의 생각이 바뀌어야만, 교육 정책부터 해서 모든 것이 바뀌겠죠? '이것도 교육을 해라. 저것도 교육을 해라.'라고 할 수 있는 것이 교육부와의 토론을 통해서 할 수 있는 것이고 이것을 조율할 수 있는 것이 정치권이고 앞서 말한 내용을 바꿀 수 있는 것도 정치권에서 할 수 있는 일이잖습니까?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현재 정치권에서 언론에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사람들은 다른 것 때문에 죽네, 사네 하고 있는데 저 사람들은 정말 자기들의 밥그릇을 위해서 저렇게 열심히 하고 있구나. 완전히 딴 세상이다.'라는 생각을 하겠죠?

경제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정치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과학, 화폐, 종교, 예술, 체육처럼 뗄레야 뗄 수 없는 그런 사이입니다. 모든 것이 경제와 연결되어 있고 모든 것이 정치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까지 말씀을 드리니까요. 정신들을 바짝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언론에서 나오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현재의 언론은 아주 아주 예전에 많이 이상해 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론보다 차라리 개인 방송들이 훨씬 더 진실되고 공정하고 좋은 내용이 더 많습니다. 현재의 언론도 세상을 다르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많이 잘 못 가고 있습니다. 언론은 어떻게 보면 국가에서 행하는 교육입니다. 국민을 위한 교육을 하는 것일 수 있는데 언론에서 이런 내용들을 다 알고 교육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환율을 비롯해서 물가 등등의 경제 문제를 제대로 보고 방송을 해야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전부 다 정치적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정치적인 승패에 모든 프레임이 맞춰져 있는 것이죠. 현재는 선거가 다가오고 있어서 더 그런 내용들이 많이 나올텐데 정작 국민은 그런것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물론, 공정하고 청렴하고 결백한 사람들이 정치를 하는 것이 굉장히 좋은데 서로의 밥그릇을 가지고 승패에 집착하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입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오늘 말했던 내용들 입니다. '이 사회 구조를 어떻게 공정하게 바꿔 나갈까?'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공정한 사람이 관리자가 되면 훨씬 더 좋겠죠. 이것을 바라는 것이지 잘잘못을 세세하게 따져서 자리를 주고 안주고를 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바라보는 시선이 전혀 다릅니다. 국민이 생각하는 명분과 지금의 정치권과 언론이 생각하는 명분이 전혀 다릅니다. 프레임을 포퓰리즘으로 바꾸세요. 대중적으로 바꾸라는 것입니다. 대중적인 시각으로 자기 자신을 바라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해보면 뭐가 잘 못 되어 있는지 다 보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북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능력치 그래프와 소득 그래프를 그려 봤었는데 이 두 그래프가 서로 교차하면서 쭉 올라가고 있습니다. 능력치가 올라가면 소득이 따라서 올라가게 되고 어느 순간 만나게 됩니다. 이때부터 능력치 개발은 줄고 소득이 앞지르게 되겠죠? 이렇게 가다 보면 다시 소득 그래프가 꺽이면서 소득은 정체되고 능력치 그래프는 자기 개발을 통해서 다시 올라가게 됩니다. 마치 두 개의 주식 그래프가 서로 교차하면서 올라가듯이 능력치와 소득의 그래프가 서로 교차하면서 올라가는 것이죠. 지금의 북한은 자본주의에 대하여 폐쇄된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세상이 나아가는 방향을 알게 되었으니까 자본주의에 대한 문을 여시는게 맞습니다. 이것이 맞는 방향인데요. 이 과정에서 남한이 겪었던 문제점들을 안 겪고 가는 것이 좋겠죠? 지금 남한에는 자본주의로 인한 문제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남한이 먼저 겪어 봤으니까 북한은 안 겪고 갈 수 있습니다. 남한은 문제점을 직접 겪어봐서 아주 잘 알고 있죠. 북한은 남한의 조언을 받아서 문제점을 비켜가면 됩니다. 좋은것만 하면 되죠. 지금 북한의 능력치는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반하여 소득은 너무나도 낮습니다. 이제부터 소득 그래프가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능력치와의 교차점이 생길 수 있는데 그 과정에서 남한이 겪었던 사회 문제가 많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물질만능주의가 생겨날 수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교육은 도덕적, 종교적으로 학교 교육 시스템을 통해서 할 수 있겠죠? 자본주의의 본질부터 화폐가 생겨난 이유와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 등등을 제대로 교육해야 합니다. 이렇게 발전된다면 물질만능주의가 생겨나지 않습니다. 돈이 무엇인지를 아이들이 정확히 알게 되니까 이렇게 자라난 아이들은 물질만능주의를 할 필요도 없고 그것이 안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이런 식으로 한 가지는 해결되었고 또 다른 문제점으로는 환경오염이 있습니다. 반드시 <녹색성장>을 해야 합니다. 지금 남한에는 북한보다 훨씬 더 많은 장애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중에 가장 큰 원인이 바로 환경오염입니다. 이것을 겪지 않아야 합니다. 남한은 한때 지하수를 전부 다 먹을 수 없었고 흐르는 하천은 공장 폐수로 다 덮혀서 물고기가 구부러져서 죽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수십년 동안 겪었죠. 예전에 시골에서 살고 계시던 노인분들이 '풍'이라는 질병으로 많이 돌아가셨다고 알고 있는데 필자는 풍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다 환경오염 때문에 돌아가셨습니다. 치매와 마비에 걸렸던 분들은 모두 환경오염에 영향을 받아서 그렇게 돌아가신 것이죠. 북한은 이런일을 절대로 겪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두 가지만 보더라도 자본주의에 대한 교육이 왜 잘 이루어져야 되는지, 녹색성장을 왜 해야 하는지가 명확해 집니다. 이런 점을 북한이 잘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아주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교통이 통하면 경제발전이 아주 잘 이루어 질 것입니다. 이 좋은 과정에서 남한이 겪었던 문제점들을 겪지 않고 잘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가다 보면 남한과 북한이 아주 자유스럽게 교류 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그런 날이 빨리 와서 필자도 평양에 직접 가서 평양냉면을 시식해 볼 수 날이 하루라도 빨리 왔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로써 '경제이야기 - 3탄'을 마치겠습니다. 세 번 이상의 경제 강좌를 통해서 자본주의와 화폐의 본질, 경제의 본질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정확이 전달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경제활동을 하고 국가를 발전시키는 과정에 각 개개인의 경제에 대한 깨달음이 있어야만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강좌를 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경제에 대하여 제대로 된 인식을 갖게 되어 돈을 쫒아다니는게 아니라 돈이 자신을 쫒아다니게끔 만들 수 있는 역량을 모두 길렀으면 합니다. 꼭, 현 사회의 문제점과 약자에 관한 배려가 반드시 해결되고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한 번 더 강조하고 싶습니다. 모든 경제 정책들을 그 방향으로 바꿔 주셨으면 합니다.

맘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맘야가 바라보는 세상. 오늘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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