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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야의 시(詩) 이야기

평범한 행복 :: 시

맘야 2017. 11. 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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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0. 22. 일. 17:37. 제목-평범한 행복 (정형시) 



 마음이 편했었던 그리운 시간이여 

 기억을 더듬으니 충만함이 있었다. 

 자신이 걸어왔던 길 자취로 남았구나. 



 거울을 바라볼 때 감정이 교차한다. 

 걸어온 길 묻어난 생각의 산물인가 

 낯빛은 마음을 비춰 빛과 어둠 답한다. 



 반쪽의 허전함을 무엇이 채울 건가 

 마음을 빼고 나면 초췌함만 남으니 

 인생이 충만하도록 사랑을 나눠야지. 



 아이들 웃는 소리 마음을 달래구나. 

 참사랑의 결실로 강림하신 천사여. 

 세상이 맑아지도록 은총이 가득하다. 



 뒤늦게 깨달았던 행복이오는 방법 

 부모로 살아가고 사랑을 베푸는 것 

 단순함 이치 속에서 만상(萬象)이 헤아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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