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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2018. 03. 11. 일. 08:21. 제목-반성 마음이 무너지는 참담한 심정이여 이제껏 걸어온 길 허무함에 놓였구나. 손모아 가슴에 얹고 잘못을 뉘우친다. 원죄의 속삭임이 원망타 하더라도 진실한 마음에야 반성이 자라날 터 순백의 깨끗한 그릇으로 다시 태어날지다. 하루를 뉘우치고 이틀을 반성하고 사흘을 엎드리고 나흘을 눈물 적시고 이렇게 지내다 보면 용서가 보이겠지. 캄캄한 밤하늘처럼 미래가 닫혔는가 아침이 올 때까지 고난이 그뿐이겠는가 진실한 마음을 갖기가 어찌 쉽다 하겠는가 매사에 흔들거림 돌부리 많은 세상 발목이 상했다고 돌을 탓하겠는가 모든게 자신이 만들어낸 자업자득인 것이지 죄많은 세상에서 천국으로 향하는 길 오르막 내리막에 이리 돌고 저리 휘고 파도가 어찌 다가오는지 한 치 앞을 모름이다...
마지막 수정 날짜 : 2018. 04. 16. 월.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watch?v=OIDRD_3oYH0&list=PL18_TeFgN9R1jo2A7pFnwy_zl9wE2yKDC&index=1 카카오TV - https://tv.kakao.com/channel/2687112/cliplink/384735333 1. 들어가며 리눅스는 저에게 있어서 매우 소중한 존재입니다. 왜냐하면, 리눅스가 있었기에 몇 년 동안의 어려운 과정을 보다 더 수월하게 헤쳐나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리눅스의 모든 소프트웨어가 GNU 규정을 따르며 소스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이런 리눅스야말로 진정한 구원자라고 칭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저처럼 어려운 과정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주 훌륭한 도구를..
팟빵 - http://www.podbbang.com/ch/12973아이튠즈 - https://itunes.apple.com/kr/podcast/mam-yaui-ileonjeoleon-iyagideul/id1195300242?mt=2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watch?v=sWJRyEg_gaI&list=PL18_TeFgN9R1hhNV3VSttdW9_7WqAX6PK&index=1카카오TV - https://tv.kakao.com/channel/2687112/cliplink/381622001 안녕하세요? 맘야입니다. 오늘은 2018년 01월 15일 월요일 입니다. 제가 부르고 싶었던 노래가 이 노래였어요. 상록수라고 알려져 있죠? 이 노래를 아직은 끝까지 못 부르겠습니다. 왜냐면,..
2018. 01. 10. 수. 19:15. 제목 – 행복으로 세상이 맑아지길 사람들이 좋아지길 이마음 갖게 된 게 이유가 무엇인가 행복을 찾고자하는 마음 간절했음 이었던가. 천국에 올라가는 다리를 만들어감에 모두가 무사히 건넘을 진실로 바랬던가. 혹시나 앞지르는 미움에 쫓기지 않았나. 돌아봄이다. 자신이 행복해지려 타인을 어찌했나. 진실의 이름으로 평화의 이름으로 욕심을 포장하지는 않았나. 한 번 더 돌아봄이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일련의 과정일까 가슴속 한편에선 울림이 전해온다 다툼의 노예가 되어버린 불쌍한 사람들 이들을 대하는 것 이 방법 뿐 이던가. 신성한 종교시설 결국은 그 생각 들지 마음이 마음을 만날 수 있으니 행복이 깃들기를 바랄 수밖에
2018. 01. 06. 토. 17:26. 제목 - 평창 동계올림픽 한반도 지탱하는 중추가 이어진 곳 준엄한 태백산맥 한 중앙에 자리한 강원도 중남부를 수호하는 겨울의 천국 평창군 산맥이 병풍 쳐져 낙농이 왕성하고 웅장한 기세 따라 천년고찰 자리했고 수려한 자연의 관광자원 유람객 흥을 돋운다. 오대산 국립공원은 문수 신앙의 성지 천하절경 소금강 겨울왕국 계방산 곳곳에 볼 것 많으니 마음은 즐거운 걸음걸이요 문학의 일 번지 이효석 문화마을 지천의 메밀꽃 산허리를 휘감고서 은은한 단편 문학의 백미 태어났구나. 한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맞는 계절 백설이 흩뿌려진 천작의 지상낙원에 천기가 도래했음인가 겨울스포츠 펼쳐진다. 수 백일을 갈고닦아 성심껏 기다려온 체육인의 축제마당 화려하게 시작되니 나라가 흥에 겨워 즐..
보람 한 스푼.http://www.tistory.com/thankyou/2017/tistory/1632768
팟빵 - http://www.podbbang.com/ch/12973아이튠즈 - https://itunes.apple.com/kr/podcast/mam-yaui-ileonjeoleon-iyagideul/id1195300242?mt=2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watch?v=PgHOezlYJkw&list=PL18_TeFgN9R1hhNV3VSttdW9_7WqAX6PK카카오TV - https://tv.kakao.com/channel/2687112/cliplink/381144627 안녕하세요? 맘야입니다. 오늘은 2018년 01월 02일 화요일입니다. 모든 분들 새해 복(福) 많이 받으세요. (_._) 올해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아주 오랜만에 마이크를 들었는데요. 마지막에 녹..
https://www.acc.go.kr/board/schedule/event/1888 문화전당에서 연말 행사를 한다기에 다녀왔습니다. 성탄절 전 3일 동안 진행되었는데요, 저는 1일 차와 2일 차 때 참석했습니다. 하루만 갈 예정이었는데 보고 싶은 공연이 있어서 한 번 더 갔습니다. 2일 차는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1일 차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이 참석하셨더군요. 1일 차 때 실컷 구경하고서 구 도청 분수대에 설치된 대형 트리와 광주우체국 사거리에 있는 구세군을 지나서 충장로를 한 바퀴 돌아봤습니다. 오랜만에 걸어본 시내 중심가. 그곳 인파 속에 묻혀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 세상에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앞으로 좋은 추억들만 새..
2016. 06. 21. 수. 16:57. 제목-물방울의 향연 (제5회 정읍사문학상 응모, 주제-정읍) 큰 물줄기 휘돌아 산과들을 지날 때 풀과 나무 머금고 돌과 흙을 만져서 벚꽃향기에 이르니 이곳이 옥정호인가 서래봉에 내려와서 단풍터널 지나고 개나리를 만나 흥겹게 노래 부르던 하늘정기 갖고 온 고마운 물줄기여. 도덕폭포 도달해선 누가먼저 내려갈까. 바위에 발 걸치며 가위 바위 보를 했건만 일주문까지 내가 더 빠르다며 내달렸지. 우화정을 지날 땐 연인들을 사모했고 정읍천에 이르러선 다슬기를 키워내며 가을들녘 코스모스로 위안을 삼았다. 구절초는 또 어찌 그리 좋던가 소나무 들판에 백설이 가득한 듯 지천이 구름마냥 두둥실 떠다녔더라. 그렇게 달리고 떨어지고 휘돌며 웃고 울고 껴안고 춤추고 노래하고 하루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