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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야의 시(詩) 이야기

평창 동계올림픽 :: 시詩

맘야 2018. 1. 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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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1. 06. 토. 17:26. 제목 - 평창 동계올림픽 


한반도 지탱하는 중추가 이어진 곳 

준엄한 태백산맥 한 중앙에 자리한 

강원도 중남부를 수호하는 겨울의 천국 평창군 

산맥이 병풍 쳐져 낙농이 왕성하고 

웅장한 기세 따라 천년고찰 자리했고 

수려한 자연의 관광자원 유람객 흥을 돋운다. 

오대산 국립공원은 문수 신앙의 성지 

천하절경 소금강 겨울왕국 계방산 

곳곳에 볼 것 많으니 마음은 즐거운 걸음걸이요 

문학의 일 번지 이효석 문화마을 

지천의 메밀꽃 산허리를 휘감고서 

은은한 단편 문학의 백미 <메밀꽃 필 무렵> 태어났구나. 


한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맞는 계절 

백설이 흩뿌려진 천작의 지상낙원에 

천기가 도래했음인가 겨울스포츠 펼쳐진다. 

수 백일을 갈고닦아 성심껏 기다려온 

체육인의 축제마당 화려하게 시작되니 

나라가 흥에 겨워 즐겁고 축복이 가득하다. 

역사의 재발견 속 영감 얻은 쿠베르탱 

신성한 올림피아Olympia 명맥을 이어냈구나. 

세상을 조화시키는 대자연의 힘이요 평화의 상징이로다. 


오대양 육대주 전 세계의 정기들 

천기의 부름 따라서 한곳에 모여드니 

풍악아 널리 울려 퍼져라. 잔치를 벌여보자꾸나. 

하나 된 열정! 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 

수호랑이 지켜주고 반다비가 응원한다. 

열정Passion과 연결Connected이 어우러진 평화의 무한한 가능성으로 


피겨여왕 김연아 빙속여제 이상화 

겨울의 선두주자들 발 신고 나섰구나. 

모두가 한마음 되는 스포츠여 영원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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