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맑게 개인 하늘에서 나뭇잎 사이로 쏟아지는 햇빛. 길가에 핀 장미 한송이. 코스모스도 한송이. 하늘! 그곳을 날아가는 작은점 헬리콥터. (잠자리인가 보다 -_-) 식물들의 힘이란. 하늘 + 나무 + 햇빛 = 금상첨화! 간만에 밖에 나갔다 오면서 찍어봤습니다. 정말 좋네요. 순간, 행복 합니다. ^_^
집필을 결심하며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태어났을까? 세상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떠오르는 물음이다. 필자는 2013년 7월부터 이러한 물음에 스스로 답해야 했다. 생각의 미로에 빠졌었다. 옥고를 치르는 고통이었다. 39년간 내가 가지고 있던 물리적인 나 자신과 내가 바라봤던 세상을 다시 정의 내려야만 했다. 엄청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다. 그 여파가 지금까지도 남아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많은 것을 몸으로 느꼈고 생각으로 깨달았다. 신체적인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것에도 많은 부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환자들을 많이 보았다. 이 책이 그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인생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과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길을 인도하..
여기에 올려진 글 들은 완성도가 높은 편이지만 최종 수정본이 아닙니다. 출판되기 전에 독자들과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_ _)
1월 31일부터 2월 4일 어제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저녁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주량이 소주 1병이라 많이 먹는 편은 아니지만 5일 연속으로 달렸더니 몸이 힘드네요. 아침에 일어나 도수체조를 해봤는데 아직까지 머리가 멍 합니다. 술과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잘 익은 술처럼 달콤함을 전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몇 년 만에 새해인사로 단체문자를 보냈습니다. 스팸 일수도 있는 문자에 답장을 보내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있어서 입가에 미소가 맺히더군요. 예전엔 피드백을 너무 좋아해서 탈이었습니다. ‘네가 신경 쓰지 않아도 돼…….무슨 오지랖이 그리 넓냐?’ 이런 말을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 이런 마음을 닫히게 만드는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상대의 선행을 이용하려는 사람들. 뻔한 수작이 보였지만..
석가모니, 예수, 공자, 맹자,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칭기즈칸, 알렉산더 대왕, 나폴레옹, 아인슈타인, 뉴턴, 모차르트……. 역사에는 각 분야에 걸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이 많습니다.근대부터 고대까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이 위대함을 남기고 갔습니다. 우리는 그들보다 적게는 몇백 년 많게는 몇 천 년 동안 진화되어 태어난 사람들입니다.그들보다 더 위대한 업적을 남길만한 기본 바탕이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자격지심과 열등감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입니다.이 감정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표현되면 좋지 못한 결과가 나타납니다. 끝이 없는 논쟁으로 이어지는 반대를 위한 반대.자격지심과 열등감이 생길 때는 노력으로 극복하면 됩니다.남을 헐뜯고 비방해서 자기만족을 하려 하면 안 됩니다. 기다릴 줄 아는 ..
한적한 주말 오후입니다. 주중동안 바쁘게 지내다 보니 포스트 할 시간이 나질 않네요. 올리고 싶은 내용도 잘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제가 잘 하고 싶은 일들이 많습니다. 마음속에 간직한 생각을 감추며 순리에 따라줘야 할지 아니면 내 생각대로 밀어야 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주위의 시선을 인식하지 않고 살기란 불가능 할지도 모릅니다. 이익 창출을 위한 조직사회에서 독불장군이 된다면 결국은 고립되어 헤어 나오지 못할 것입니다. 고집이 강한 편이지만 원하는 수준이 될 때까지 조용히 순리에 따르고자 합니다. 나래를 펼 수 있는 시간은 얼마든지 올 테니까요. BY MAMYA
간만에 컴퓨터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오늘은 PE 만들기입니다. WINDOW XP등을 USB와 같은 이동식 매체에 담아서 들고 다닐만한 크기로 작게 만든 OS를 통상적으로 PE 라 합니다. 제 PE 화면입니다. 일반적인 OS 와는 전혀 다른 모양입니다. PC 구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원만 사용 하게끔 만들어진 작은 OS 라서 그렇습니다. 이보다 훨씬 많은 기능을 가진 PE도 제작이 가능 하지만 용량이 많아지고 부팅 시간이 그 만큼 오래 걸립니다. 컴퓨터가 갑자기 부팅이 되지 않거나 블루 스크린이 생길 때 PE로 부팅을 하여 진단도 하고 수리도 할 수 있습니다. 제 PE에 들어있는 메뉴들을 보겠습니다. SHUT DOWN -> 컴퓨터를 끄거나 재부팅 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RUN... -> 시작-실행을 ..
넥타이를 하나 샀습니다. 슬림한 디자인에 화사한 분홍빛깔입니다. 좋아하는 색이 흰색, 검정색, 분홍색입니다. 이 넥타이를 차고 월요일 출근할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 집니다. 내일부터는 또 무슨 일이 생겨날까요? 좋은 일만 가득 했으면 합니다. 요 며칠 동안 무거운 생각만 했더니 몸도 따라서 무거워 진 듯합니다. 은행의 신용기준이 인생의 잣대가 아니듯 인생의 주인인 내가 바르다면 그걸로 만족 합니다. BY MAMYA
인터넷의 어느 한 기사에 70여개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뜨거운 논쟁이 있었습니다. 바로, 종교 문제를 다룬 기사 였습니다. 사람을 행동하게 만드는 심리적인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밥을 먹고, 직장에 출근하고, 결혼을 하고, 운동을 하고..등등 일상생활의 모든 것은 마음이 혼합되어 나오는 행동들입니다. 그러기에,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것은 참으로 숭고합니다. 이런 것들을 깨달았을 때야말로 자신의 언행이 타인에게 해가 될지 도움이 될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적고있는 저는 어떤 마음일까요? 전 무신론자 입니다만, 종교를 갖는다는 것도 참 좋은 것이라 생각 합니다. 하루에 꼭 한 번 이상 진정으로 무엇인가를 바란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니까요. 다만, 신에 대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