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에너지 :: 세상에 이치 본문
마지막 수정 날짜 : 2015. 12. 24. 목.
앞의 내용을 먼저 읽는것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014/09/03 - [책 이야기/책 - 세상에 이치] - 집필을 결심하며 :: 세상에 이치
2014/09/05 - [책 이야기/책 - 세상에 이치] - 각본 :: 세상에 이치
2014/09/10 - [책 이야기/책 - 세상에 이치] - 생각하는 힘 :: 세상에 이치
에너지
사람들은 에너지라는 단어를 흔하게 사용한다. 필자도 말 중에 이러한 단어를 많이 사용했다. ‘독자들이 생각하는 에너지는 무엇일까?’를 생각해봤다. 아마 나랑 비슷할 것이다. 있기는 있되 정확하게 ‘이거다.’ 하고 말할 수 없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단어가 있다면 그것이 바로 ‘에너지’일 것이다.
위에 웹 페이지에서는 현재까지 발견된 에너지의 가장 작은 크기와 가장 큰 크기를 알기 쉽게 나타내주는 '플래시'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 관측 가능한 우주는 반지름의 길이가 약 460억 광년인 약 934억 광년의 어마어마한 크기이다. 예상되는 우주는 총 지름이 1,600억 광년이나 된다. 우주에 크기는 예상만 할 수 있을 뿐 정확한 크기를 누구도 단정 지을 수 없다고 한다. 무한대일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지금까지 발견한 것보다 더 큰 우주가 앞으로도 충분히 발견될 수 있다. 이렇듯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에너지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행성, 은하, 우주처럼 매우 큰 것까지 다양하게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에너지들의 행동은 단순하다. 그 단순함이 시간, 공간, 개체 수의 영향으로 ‘원자-분자-물-인간-지구-태양-우주’등등을 만들어냈다.
고전역학에서는 물체의 운동을 다루는 세 개의 물리 법칙인 ‘뉴턴 운동법칙’이 있다. 제 1 법칙인 ‘관성’, 제 2 법칙인 ‘가속도’, 제 3 법칙인 ‘작용과 반작용’이 그것이다. 이것은 물질의 가장 기본적인 움직임을 나타낸 법칙이다. 또한, 이 법칙들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은 사과가 땅에 떨어지는 것을 보고서 ‘중력’에 대한 개념을 알게 되었고 그것으로써 ‘만유인력’이라는 또 다른 위대한 법칙을 발견할 수 있었다. 뉴턴 자신이 이 안에 존재했기 때문에 이 법칙들을 발견할 수 있었고 그 발견은 우연인 듯 필연적으로 이루어졌다. 발견이 필연적이라 할지라도 시간을 되돌려 다시 와본다면 같은 시기에 같은 발견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이 에너지와 뉴턴의 운동법칙으로 우리의 인생을 설명할 수 있다. 괴상하게 보일 수 있는 문장들을 적어보겠다.
“인생은 무(無)다.”
“인생은 유(有)다.”
“인생은 만유인력이다.”
“인생은 작용과 반작용이다.”
“인생은 관성이다.”
1. 인간을 이루는 에너지들은 원자, 분자보다도 더 작은 것이 많이 있다.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을 뿐 분명히 존재한다. 이처럼 존재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으므로 첫 번째는 ‘무(無)’라고 표현하였다.
아래는 체중을 100%로 봤을 때 인체의 구성 성분이다.
-수분(H2O): 체중 의약 65%
-탄소(C): 약 18%
-수소(H): 10%
-질소(N): 3%
-칼슘(Ca): 1.5%
-인(P): 약 1%
출처 : https://t1.daumcdn.net/cfile/blog/226FDF4553608F6421
2. 인체는 수분, 유기화합물과 칼슘·인·나트륨·마그네슘·철 등 여러 가지 무기질이 있다. 보이지않는 에너지들이 모여 작은 물질을 이루고 그 작은 물질들이 다시 모여 인체를 이루어서 비로소 눈에 보이게 되니 두 번째는 ‘유(有)’라고 표현하였다.
3. 에너지들이 모여서 인체를 이룰 수 있는 것은 서로 간의 ‘인력’ 때문이다. 그래서 세 번째는 ‘만유인력’이라 표현하였다.”
4. 인체를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작은 세포 안에서도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이렇듯 에너지간에 서로 얽히고설키는 중이므로 네 번째는 ‘작용과 반작용’이라 표현하였다.”
5. 이 에너지들은 서로 간에 작용과 반작용을 이루는 혼란 가운데서 ‘안정’을 찾고 일정한 움직임을 유지하게 된다. 그래서 다섯 번째는 ‘관성’이라 표현하였다.
지금 독자들이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인체를 이루고 있는 에너지가 위의 세 가지 법칙에 의해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뇌가 어떻게 사물을 인지하는지는 우리가 잘 알고 있다. 이처럼 에너지들은 서로 간에 끌어당기고, 얽히고설키고, 그 혼란 속에서 안정을 찾는다.
우리의 인생도 이와 같다.
"에너지들이 모여서 사람을 이룬다. 사람들이 모여서 사회를 이룬다."
"사람 안에서 에너지들은 끊임없이 움직인다. 사회 안에서 사람들은 끊임없이 움직인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은 에너지와 너무나도 닮아있다. 에너지로 이루어진 인간이 에너지와 똑같이 움직이는 것은 당연하다.”
사회에서는 하루에도 수많은 사건, 사고가 일어난다. 사회를 우리의 인체처럼 생각한다면 이에대해 좋은 해법들이 나온다.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사람을 이루고 있는 에너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에너지가 맑아지면 사람도 맑아지고 에너지가 탁해지면 사람도 탁해진다."
"사람이 맑아지면 사회가 맑아지고 사람이 탁해지면 사회가 탁해진다."
에너지가 맑아질수록 이 사회는 행복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이처럼 에너지가 사람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그럼,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무엇일까? 우리의 인체를 이루고 있는 에너지들을 맑게 하는 것이 첫 번째가 아닐까?
주위 환경을 개선하는데 망설임이 없어야 한다. 그 주위 환경은 공기, 물, 토양이다. 이들의 에너지가 인간을 이루는 시작이자 끝이다. 이것을 알고는 있되 실천이 잘 안 되니 강조에 강조해야 한다.
“기=에너지=본능=감정=영혼”
필자는 이들을 동의어로 생각한다. 에너지들이 이루고 있는 인체 자체가 본능이고 감정이며 그것이 바로 영혼이다. 맑은 영혼에 소유자와 탁한 영혼에 소유자는 그 차이점이 딱 한 가지다. 그 사람을 이루고 있는 에너지들에 성분이 어떠하냐는 것이다.
그럼, 맑은 공기와 물을 마시고 비싸고 좋은 음식만을 먹는데 건강하지 못하고 몸이 아파 병원을 찾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생각하는 힘’이다.”
에너지들로 이루어진 우리의 생각에는 힘이 있어서 좋은 생각을 하면 약이 만들어지고 나쁜 생각을 하면 독이 만들어진다. 단적으로 명상의 힘은 이미 증명되었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에너지를 방출하며 그와 동시에 몸에 그대로 쌓이고 있다."
나쁜 생각을 거듭하는 사람이 아무리 좋은 먹을 것으로 배를 채우더라도 몸에 쌓이는 에너지는 탁하다. ‘나이 40이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라.’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속뜻은 ‘40년 동안 인생을 살아오면서 어떠한 생각을 하면서 살았는가?’가 이다. 그 생각이 자신의 ‘얼굴’에 나타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눈과 얼굴을 한 번씩 바라보자. 아이들은 아직은 때 묻지 않는 순수한 에너지로 이루어진 천사들이다.
"생각을 바르게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주위에 에너지를 맑게 해야 한다."
본인이 하는 생각은 먼저 본인이 알고 있고 그 생각으로 말미암아 인체가 반응하고 그 반응으로 주변에 사람들이 자신의 ‘기=에너지=본능=감정=영혼’으로 다 느낀다. ‘우리는 생각으로 대화한다’는 내용과 일맥상통한다. 그 생각에 모든 답이 들어 있다. 좋은 생각을 위해서 어떤 순환구조를 만들어야 하는가는 ‘생각하는 힘’에서 설명하였다. 그 답도 '생각'이다. 의지라는 것 또한 생각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학문의 종착역은 바로 에너지다. 이것들의 존재, 인력, 작용과 반작용을 알아내는 과정을 현재에 학자들이 하고 있다. 그 과정에는 모든 학문이 필요하다. 언젠가는 에너지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좋겠다.’라는 표현을 쓴 것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잘 모르겠다. 이 어마어마한 에너지의 정체를 글로 표현하기 힘들고 알리기 어렵다. 현재 태양에서 지구로 보내오는 복사에너지의 양만 하더라도 인류가 다 쓰고도 남는 양이라고 한다.
“기억하자. 우리는 에너지로 꽉 차있는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는 에너지의 집합체이자 한 단위이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우리 주위에 에너지들을 맑게 정화하고 유지하는 것이다. 인간들이 너무 많이 탁하게 만들어 버렸다. 이 잘못을 후대에 물려주지 말자. 우리의 선조들이 그랬듯이 우리가 조금씩 아픔을 짊어진다면 우리의 후손들은 조금이나마 더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 것이다."
'맘야의 책 이야기 > 책 - 세상의 이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폐 :: 세상에 이치 (0) | 2014.09.18 |
---|---|
자연이 주는 깨달음 :: 세상에 이치 (0) | 2014.09.17 |
세월호 :: 세상에 이치 (0) | 2014.09.16 |
옷 :: 세상에 이치 (0) | 2014.09.15 |
까마귀는 길조이다 :: 세상에 이치 (0) | 2014.09.13 |
자정작용 :: 세상에 이치 (0) | 2014.09.11 |
생각하는 힘 :: 세상에 이치 (0) | 2014.09.10 |
부자가 되는 법 :: 세상에 이치 (0) | 2014.09.08 |
각본 :: 세상에 이치 (0) | 2014.09.05 |
집필을 결심하며 :: 세상에 이치 (0) | 2014.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