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유리벽은 깨어질 것이다 :: 구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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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두가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것도 압니다.
아이는 자신의 불행이 유리 벽에서 비롯되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 유리 벽이 얼만큼인지를 알고 싶어서 손을 뻗고 계속 걸었습니다. 후~ 굉장히 크더군요. 그걸 알아보면서 돌부리에 넘어지고 비바람을 하도 맞게 되어 병도 얻었지만 결국, 그 아이는 유리 벽의 크기를 알게 되었고 그 벽을 깨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왜냐면 그 벽은 사람을 살리는 벽이 아닌 죽이는 벽이었으니까요.
몇 년 동안 갖은 고생을 하여 겨우겨우 유리 벽을 깰 수 있는 망치를 얻었어요. 참 기쁜 일입니다. 드디어 자유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유리 벽을 깨고 새로운 바람을 상쾌하게 맞이하고 싶습니다. 유리 벽 밖에 있는 대자연을 호흡하며 인간으로 태어난 세상을 누리고 싶습니다. 이것에 방해되는 것은 그 아이에게는 모두 유리 벽에 해당합니다.
유리 벽이 되지 마십시오. 깨어집니다.
벽을 만들었던 사람 중에 좋은 사람이 많을까요? 아주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상위에 있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으니 문제가 됩니다. 오로지 이용하려는 마음밖에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감정과 현실을 혼동하고 있고 활인의 정신이 없는 '사이코패스'와 같은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노리개가 될뻔한 아이는 절대로 다시는 그 유리 벽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굳게 결심을 했습니다.
상위에 있는 사람들은 오늘까지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반드시 그 사람들과 만나서 담판을 짓고 자유롭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세상을 구하는 것은 착한 사람들에 대한 보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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