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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벽은 깨어질 것이다 :: 구원

맘야 2016. 1. 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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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마음을 갖고 세상을 살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자라면서 좋은 일과 나쁜 일을 겪으며 좋은 일에는 웃고 나쁜 일에도 웃으며 항상 꿈을 가슴에 품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 아이는 자기가 갇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알 수 없는 유리 벽에 갇혀서 갖은 조롱과 시기, 질투를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죠. 그런 작용들이 아이와 가족을 불행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인간이라는 존재들에 대하여 실망을 하게 되죠.

물론, 모두가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것도 압니다.

아이는 자신의 불행이 유리 벽에서 비롯되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 유리 벽이 얼만큼인지를 알고 싶어서 손을 뻗고 계속 걸었습니다. 후~ 굉장히 크더군요. 그걸 알아보면서 돌부리에 넘어지고 비바람을 하도 맞게 되어 병도 얻었지만 결국, 그 아이는 유리 벽의 크기를 알게 되었고 그 벽을 깨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왜냐면 그 벽은 사람을 살리는 벽이 아닌 죽이는 벽이었으니까요.

몇 년 동안 갖은 고생을 하여 겨우겨우 유리 벽을 깰 수 있는 망치를 얻었어요. 참 기쁜 일입니다. 드디어 자유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유리 벽을 깨고 새로운 바람을 상쾌하게 맞이하고 싶습니다. 유리 벽 밖에 있는 대자연을 호흡하며 인간으로 태어난 세상을 누리고 싶습니다. 이것에 방해되는 것은 그 아이에게는 모두 유리 벽에 해당합니다.

유리 벽이 되지 마십시오. 깨어집니다.

벽을 만들었던 사람 중에 좋은 사람이 많을까요? 아주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상위에 있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으니 문제가 됩니다. 오로지 이용하려는 마음밖에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감정과 현실을 혼동하고 있고 활인의 정신이 없는 '사이코패스'와 같은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노리개가 될뻔한 아이는 절대로 다시는 그 유리 벽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굳게 결심을 했습니다.

상위에 있는 사람들은 오늘까지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반드시 그 사람들과 만나서 담판을 짓고 자유롭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세상을 구하는 것은 착한 사람들에 대한 보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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