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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세상에 이치 본문
마지막 수정 날짜 : 2015. 12. 3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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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은 눈과 귀를 장악한다. ‘오감’ 중에서 중요하고도 영향력이 매우 큰 보는 것과 듣는 것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시청할 때와 폭력물과 공포물을 시청할 때 우리가 받아들이고 쌓아가는 뇌의 경험은 분명히 다르다.
방송은 행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래서 방송을 심의하는 기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 나라에서 방송되는 영상물은 많은 수의 국민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개개인이 선택할 수 없는 공중파, 지상파와 같은 방송매체들은 자신의 영상물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것을 인지하고 주위를 둘러보았을 때 경악을 금치 못했다. 벽에 붙어있는 영화 포스터 중에는 악마가 그려놓은 모양과 문장이 가득했고 각종 간판 광고에는 인간의 충동을 자극하는 문구와 폭력적이고 부도덕한 것이 너무나 많았다.
“표현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하는 것이 맞다. 필자는 표현의 자유를 존중한다. 하지만, 불특정 다수에게 표현되는 것의 자유는 그것을 의도하지 않아도 볼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정서를 침해할 수 없다.”
이런 것을 지켜가는 것이 행복이다. 자신의 정신을 지키고 타인의 정신을 지켜주는 것. 대한민국은 인구밀도가 높은 곳이다. 그로 인해 장단점이 극명하게 갈린다. <필자는 거주지와 상업지가 완벽하게 나누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거주지에는 오로지 사람이 건강과 행복만을 생각할 수 있는 것으로만 채워져야 한다. 반드시 바꾸어야만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
“자신이 매일 보고 듣는 방송은 무엇인가? 이것이 자신의 인생을 결정지을 수 있다. 평소에 부정적인 것을 자주 보고 듣는다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을 때 '생각의 양면성'에서 말한 부정적 증상이 생겨날 수 있다. 이 증상은 정서를 파괴한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는것과 더불어 긍정적인 것만을 접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우리 모두가 여기에 참여해야 한다."
"방송을 맑게 하는 것이 사회를 지키는 길이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은 '다큐멘터리'이다. 특히 자연에 관한 것과 인류 역사에 관한 것을 매우 좋아한다. 지금은 TV 채널이 많다. 이 채널을 돌려보았을 때 방송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만들어지는 불필요한 것이 많았다. 차라리 그 시간에 명화만큼의 가치가 있는 '다큐멘터리'를 방영해주는 것은 어떨까? 아니면 방송시간을 줄여주어서 시청자가 TV 앞을 떠나 자연 속에서 다른 사람과 시간을 더 보낼 수 있게 할애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경제의 논리로 보자면 내 주장은 맞지 않는다. 시청자들이 TV 앞에 오래 있을수록 방송에 관련된 경제가 성장하기 때문이다. 방송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다. 방송에서 파생되는 또 다른 경제효과와 그에 소속된 사람의 삶도 생각을 해야 한다. 이분들의 삶은 중요하다. 사회의 한 구성원이며 우리의 이웃이자 고객이다.
"우리가 판단하는 것의 최상위에 있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해야할까? '건강'이 아닐까? '건강'이라는 단어는 '생명'과도 같다. 생명이 있어야만 이 사회가 존재하는 것이 될 테니까."
다른 주제에 비해 강조하며 설득해야 하는 것은 '방송'이 그만큼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관련된 종사자가 많으며 우리의 삶을 좌지우지할 만큼 중대하기 때문이다.
"방송을 맑게 하자."
"이것은 방송 종사자뿐만 아니라 시청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그리고 방송심의를 담당하는 곳도 철저한 감시를 해야 하고 프로그램을 만드는 기획자도 생각을 바꿔야 한다. 시청자의 한사람인 필자의 방법은 꼭 필요한 것만 시청을 하는 것이다. 방송심의기관에 좀 더 쉽게 연락할 수 있었다면 아마도 많이 신고했을 것 같다. '신고정신'은 '민주주의'이다. 인간은 자극(신고)받지 않으면 고치지 않는다. 에너지의 법칙에서 말한 '관성'과 관련이 있다. 이런 작용이 진정한 '진보'의 정신이다."
"우리 모두 적극적으로 방송에 관여하여 자신과 주변의 건강을 지키는데 다 함께 참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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