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꽃들아 :: 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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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1.금.11:37
꽃은 전율이다.
마음이 가라앉으려해도 꽃을 보면
하늘을 난다.
꽃은 왜 마음을 들뜨게할까?
색깔 때문인가?
아니면, 싱그러움 때문인가?
꽃이 너무 좋다.
우리에게서 꽃은 축복이다.
꽃들아, 사랑한다.
- 평동역 부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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