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대관행사]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 11월 공개방송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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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cc.go.kr/board/schedule/event/1793
라디오 녹화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문학가 분들의 깊이있는 토크.
감사했습니다.^^
시간 관계로 공연을 끝까지 못봐서 아쉬웠습니다.
팟캐스트 주소는 여기. http://www.podbbang.com/ch/4295/?e=22446339
아래는 기억에 남을만한 대사들입니다.
> 소설은 사람을 만나는 과정이다.
> 평론은 철학과 문학이 다 들어있는 장르이다. (넓은 의미의 수필)
> 작가 느낀 감각을 글로써 표현. 소설은 주인공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 문학은 가장 소중한것을 주고서 얻는다. (가장 소중한 생명은 시간이고 이를 할부로 지급하는 것)
> 실제의 삶을 경험하기 때문에 우리는 삶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잘 알지 못한다. 이를 소설이라는 매개체로써 알아낼 수 있다. 모든 장르에는 순간순간 좋은점이 있다.
> '사랑->결혼'이라고 해서 사랑이 사라진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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