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제2회 계단에 피어난 들풀 본문

맘야의 세상 이야기

제2회 계단에 피어난 들풀

맘야 2017. 1. 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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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듣기>

팟빵 - http://www.podbbang.com/ch/12973

아이튠즈 - https://itunes.apple.com/kr/podcast/mam-yaui-ileonjeoleon-iyagideul/id1195300242?l#


<방송 보기>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watch?v=BW-Y0x7NAo0&list=PL18_TeFgN9R1hhNV3VSttdW9_7WqAX6PK&index=3

카카오TV - https://tv.kakao.com/channel/2687112/cliplink/301928413?playlistId=73108&metaObjectType=Playlist


<방송 내용>

안녕하세요? 맘야입니다. 맘야가 바라보는 세상.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맘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기대해 주세요.^^

시작을 할려다가 '맘야'라는 발음이 잘 안되서요. 맘야, 마미야, 맘~야. 네, 한 세번 정도를 반복했어요. 오늘 팟캐스트 등록을 해가지고 그게..등록이 됐어요. 그니까 파일만 올린다고 해서 방송이 되는게 아니고 어떤 주제로 어떻게 방송을 할건지를 설정을 해서 승인을 넣으면 거기서 승인을 해줘야 방송이 되는 거거든요. 어제 마지막으로 잠깐 녹음 했던 것을 편집을 잘 해서 올렸더니 승인이 났습니다. 거기에 그렇게 적었어요. '개국..개국을 축하해주세요.' 이렇게..' 맘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들'이라는 제목으로 팟캐스트가 드디어 개국을 했습니다. 집에 돌아오는길에 잠깐 생각이 들었는데 거기 팟캐스트 하시는분들 들어보니까 그분들 굉장히 잘 하시더라구요. 목소리도 좋고 명랑하고 쾌활하고 그분들 이렇게 봤는데 대부분 멘트가 처음에 시작할때 멘트가 있었어요. '오프닝멘트'라고 그러나요? 그것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한 번 만들어볼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프닝 멘트. 뭐가 좋을까요? 생각해 본것 중에 이런게 있었어요. '안녕하세요? 맘야입니다. 맘야가 바라보는 세상 기대해 주세요.^^' 너무 간단한데 ㅎㅎ 제가 거기 팟캐스트 인사말, 설명 이런것들에 적어논 것들이거든요. '나는 도데체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가?' 맘야가 바라보는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거죠? 그래서 오프닝 멘트가 비록 처음이라 좀 짧은데요. 나중에 가면 좀 더 추가될것 같구요. 지금은 그렇게 해볼려고 합니다. '맘야가 바라보는 세상.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까요? 기대해주세요.^^ 맘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뭐..이런식으로..

그리고 파일을 들어봤는데..제가 직접 여러번 들어봤거든요. 근데, '소리가 좀 작다.'라는 감이 있었는데 어떻게 편집하는 프로그램을 제가 능숙하게 사용을 못해서 '이걸 어떻게 키우지?'라는 고민을 잠깐 했는데요. 끝내는 키우지를 못하고 올렸어요. 소리가 좀 작게 나오고 있는데 원본의 음량이 중요한것 같애요. 그래서 오늘 마이크 설정을 조금 바꿨거든요. 좀 크게 녹음이 되겠끔. 근데, 살짝 올렸는데 굉장히 울리면서 크게 녹음이 되더라구요. 저는 방 안에서 아주 작은 목소리..그러니까 뭐랄까? 그냥 전화통화하는 그런 목소리 정도로 이야기를 하는데 녹음은 아주 크게 잘 되고 있습니다. 이것을 변환을 해보면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 오늘 또 알 수 있을것 같애요. 날마다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약 30분 정도씩 두번을 녹음을 했는데 그것을 아..막막해요. '어제 내가 무슨 이야기들을 했지?'라는 생각을 해봐도 잘 생각이 안나고 대충..이런쪽으로 이야기를 했을거에요. 일단, 왜 이것을 하게 됐는지. 왜 굳이 팟캐스트..라디오..목소리를 녹음해서 음악, 영상 파일이나..음악파일로 만들어서 올릴 생각을 했는지..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첫번째는 사람이 굉장히 상처를 받구요. 의기소침 해지고 자존감이 낮아지고 화가 많이 나고 부정적인 상태에 빠져 들었을때 이것을 과연 극복을 하는 방법 중에서 '어떤게 가장 좋을까?' 시도를 굉장히 많이 해봤었거든요. 첫번째는 보통 '건강해지려면 운동을 하라.'라고 말을 하잖아요. 그래서 '운동을 해볼까?'라는 생각을 하고 했는데..아..거의 근육 파열에 가까운 염증..이런 증상이 생겨서 한때는 한 쪽 팔을 들지 못할정도로 어께가 아팠어요. 그래서 '사람이 기분에 따라서 몸의 상태도 굉장히 안좋아 질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이런 몸 상태로는 운동으로서는 극복이 안되겠다.' 운동을 할때도..예전에는 운동을 하고 나면 좀 개운하고 시원하고 짜릿한 그런게 있었는데요. 그 당시 화가 너무 많이 났을때는 운동을 하면 오히려 화가 더 나더라구요. 한마디로 혈액순환이 굉장히 빨리 되다보니까 세포들이 막 활성화가 되는데 그 중에서 뇌세포도 막 활성화가 되가지고 화를 더 부추기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 운동으로서는 이 화를 주체를 못하겠다. 좋아지지는 않겠다.' 운동을 하더라고 굉장히 정적인 운동 있잖아요. 말하자면 숨쉬기 운동 같은거 ㅎㅎ 뭐..태극권. 아주 천천히 하는 그런 운동. 가만히 서있는 그런 운동. 그런 야간 정적인 운동이 기분이 아주 나쁘거나 화가나고 우울해질때는 그런 운동이 좋은거 같애요. 그것을 좀 많이 해봤었구요. 책을 읽으려고 하는데 책도 눈에 잘 안들어오고 오만 잡생각이 많이 떠올라서 그래서 막 억지로 읽었는데 그것에대한 부작용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책도 어느정도 마음이 다스려진 다음에 책을 읽어야만 그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결론을 내렸었구요. 가장 좋은게 그 중에서 음악이었어요. 뭐, 시끌벅적한 음악이 아니었었고 굉장히 조용하고 차분한..지금 배경음악으로 깔리고있는 어떤 소리가 들리죠? 이건 음악은 아니구요. 제가 인터넷에서 다운을 받은건데 '자연의 소리'라는 파일이거든요. 여기에서는 물 흐르는 소리, 새소리 이런 소리를 직접 녹음을 해가지고 누군가 올리셨더라구요. 백색소음..백색소음 비슷한 것입니다. 이런 음악을 듣는다던지? 아니면, '명상음악'이라고 해가지고 굉장히 고요하면서 뭐랄까? 심금을 울리는 그런 악기 소리로 만들어진 명상음악 파일들이 있어요. '국악명상' 이라든지 저기 인디언 이라든지 어떤 원주민들이 이렇게 해놓은..악기로 녹음해놓은 그런 음악 파일들 들어보면 굉장히 아날로그 감성으로 만들어진 음악이라서 좀 심금을 울리고 마음이 차분해지더라구요.

그런데도 가슴에 울분이 쌓이고 화가 났을때 그게 해소는 안되었습니다. 결론은 뭐였냐면, 표현을 했어야 됐어요. 저는 지금 녹음을 하면서 표현을 하고 있죠. 이러면서 해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았던게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거였어요. 그래서 지난 몇 년 동안 저랑 대화를 하셨던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구요. 제가 저 자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허락해주셨던 분들께 매우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진실되게 이야기를 하나둘씩 해 나가다 보니까요. 마음이 치유가 됐어요. 서서히 치유가 되어 가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명상음악이라던지 조용한 음악이 아닌 다른 음악들도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구요. 책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또, 사람들에대한 생각과 선입견 이런것들이 바로 잡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원래에 제가 가지고있던 정서대로..굉장히 상처 받았던 그 시기에 정서가 망쳐졌던것에 대해서 완화되어가는 그런 시기를 겪었죠.

그래서 지금 집에는 미디어..어떤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도구가 라디오가 있어요. 라디오로 거의 모든 정보를 듣고 있거든요. 그리고 인터넷 같은데 접속을 하게 되면 거기에서도 라디오를 듣습니다. 팟캐스트 라든지 동영상. 근데, 라디오를 듣는데요. 거기에 나와있는 패널분들..그 나와서 이야기 하시는분들 있죠? 초대받은 손님들. 이런 분들하고 사회자하고 웃고 떠들면서 막 이야기를 하고 아주 가벼운 주제로 서로서로 이야기를 하고 이렇게 막 웃고 하는게..그걸 듣고 있는데 굉장히 좋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렇게 어떤 표현을 하고 그것에 대한 것을 상대방과 교감을 하고 그것을 또 듣고 하는게 '마음을 다스리고 치유하는데 굉장한 도움을 주는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됐었어요. 그래서 제가 겪었던 일들을 회상을 하면서 '이것을 극복하는 방법과 이런게 왜 생기는지..'를 굉장히 생각을 깊게 많이 했었구요. 그것에 대해서 인제 해결책을 찾아가면서 썼던 글들. 책을 써보기 위해서 썼던 원고. 그런걸 하면서 언젠가는 나도 이렇게 좋은 음악이라던지 좋은 목소리..목소리는 제가 자신이 있었거든요. 지금은 목소리가 많이 가냘퍼졌는데 예전에는 굉장히 굵고 저음이었습니다. 지금보다 훨씬.. 얼마전에는 굵고 저음인 목소리가 나오더니 또, 몇 일 전부터는 안나오고 그러네요. 의식주와 관련되가지고 컨디션이 좀 좋아지면 목소리가 굵고 저음으로 잘 나오고 컨디션이 조금 나빠지면 이렇게 목소리가 약간 안나오고 이런 과정을 지금 반복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예전보다는 훨씬 좋아지고 있고요. 점점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좋아지고 있는 상태에요. 그래서 이런 목소리, 음악, 좋은책, 글..이런 것들을 알려가지고 상처받은 사람들이라든지..앞으로 어떤 상처가 다가올지 모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대비책으로 이런 방법들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우리가 그..수영을 배우는데 튜브라든지 구명조끼 같은 것을 안입고 물에 뛰어드는 것보다 그런 장비들을 딱 갖춘 상태에서..그리고 수영을 어떻게 하면 잘 하는지 이론적으로 일단 알고 있는 상태에서 물 속에 들어가는게 훨씬 학습효과가 좋잖아요? 그리고 자기의 생명도 보전할 수 있고..그럴 확률이 매우 높아지죠. 그런 의미로써 제가 글이라던지 책 같은 것을 썼구요. 또, 그것을 완화시킬 수 있는 그런 방법들 음악이라던지 이런 대화, 녹음, 영상 이런것들을 해볼려고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처음에는 엄두가 잘 안났죠. 상처를 많이 겪으면서 자존감은 굉장히 낮아져있는 상태였구요. 바닥이었어요. 모든 일에 화가 많이 나 있었고 좌충우돌하고 하는 일마다 좀 막혔었죠. 어느덧 시간이 좀 흘러가지고 그것에 대해서 비껴가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치면서 순화할것은 순화하고 헤쳐나갈것은 헤쳐나가고 그러면서 지금까지 왔더니 많이 해소가 됐습니다. 제 인생에서 바닥을 치고 다시 올라가는 그런 시점에 있습니다. 뭐, 1~2년 전만해도 이런 것을 생각만 했지 실제로 할거라고는 감히 상상을 못했었구요. 그런데, 지금은 하고 있네요. 많이 발전했어요. 혼자서 이렇게 뭔가를 이야기하고 독백처럼 떠든다는게 굉장히 좀 뭐랄까? ㅎㅎ 아..은어로 말하자면 '쭈그스럽다.'라고 표현을 할 수가 있습니다. 쭈그스럽다. '쭈그스럽다.'라는 표현은..오늘의 상식! 네, '좀 챙피하다.'라는 것보다 약간 낮은 상태에 어조로 말을 하는거에요. '아으~ 챙피해.'보다는 낮은 어조. '아으~ 쭈그스럽다.'라는 은어가 있습니다. 이렇게 앉아서 뭔가 '혼자 중얼중얼 한다.'는 그런것은 굉장히 쭈그스러운 일이에요.

근데, 이제 나는 좋은 일을 하고 있고 이 음악파일..녹음 파일을 듣고서 마음에 치유가 되고 도움이 될 사람들을 생각을 하면 결코, 쭈그스럽다거나 ㅎㅎ 챙피한 일이 아니죠. 좋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일을 하면서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구요. 그로 인해서..저는 지금 말을 하면서..많은..그런..정서에대한 순화를 하고 있죠. 그리고 화를 해소를 하고 있구요. 이렇게 서로 좋은 윈윈(Win Win)인 상태..그런 상태의 사회 활동을 하는게 굉장히 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 특히나 직업에관한 것을 봤을때도 자기가 자신있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그 일이 사회에 도움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그로 인해서 얻어지는 소득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고 삶을 영위해 나간다면 그것보다 좋은것은 더 없을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좋은 작용을 하는것을 굉장히 추천을 해드리고 싶고요. 서로서로 이렇게 좋은 작용을 함으로써 이 사회가 조금씩 조금씩 좀 더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취지로 저는 지금 팟캐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 이런 취지로 이야기를 했었어요. 다른 이야기도 많이 했었는데..아! 이게 있었구나.

그래서 지금 현재도 자존감이 굉장히 낮아져있는 상태로 계시는 분들이 계세요. 인생이 많이 힘들고 하는 일마다 막히고 뭔가 주위에서는 도움이 아닌 방해를 계속 하고 있고 누가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것 같고 이런 감정에 빠져서 계시는 분들 우울증에 걸리기 쉽죠. 사람들을 피하게 되구요. 여러가지 안좋은 점인데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제가 지금까지 경험해본 바로는 이게 가장 좋습니다.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그게 좋은 사람이면 좋겠죠. 자기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면..또, 그럴만한 사람이 이야기 하는 것을 듣고 그대로 해보는 것입니다. 가장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게 책이죠. 인터넷에 써진 글들. 그런데 인제, 글이라는것은 감정 전달이 잘 안되요. 사람이 하고 싶었던 말을 문자로 적은건데 '나는 이런식으로..이런 감정으로..' 이야기를 한건데 상대방은 '상대방이 갖고 있는 감정으로 받아들이는거죠.' 예를 들어서 제가 SNS 글을 많이 쓰는데 거기에서 '이렇게 하십시오.'라는 말을 썼다고 했을때 저는 거의 대부분 이런 어조로 이야기를 한거였어요. '이렇게 하십시오. 저렇게 하십시오. 이렇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이건 또 어떻습니까? 이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라는 어조로 이야기를 한거였었구요. 간혹 가다가 '정말, 와! 이건 진짜 아닌데..어떻게 이럴수가 있나?'라고 화가 나가지고 '이렇게 해서야 정말 되겠습니까?'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던적도 있어요. 그것은 %로 보자면 거의 10~20% 정도밖에 되지 않고요. 대부분은 이렇게 차분한 어조로 이야기를 한거였습니다. 근데, 그것을 읽고서 받아들이는 사람은 다르게 받아들일수가 있지 않겠어요. 자기가 인제, 굉장히 화가 나 있는 상태라면 '이렇게 하십시오..'라고 저는 그런 의미로써..감정으로 적은건데 '이렇게 하십시오!'라는 명령조에 말투로..그런 글로 받아들일 수가 있잖아요. 거기에서 생기는 오해가 또 생길수가 있고.. 그래서 문자로 적어진 글보다는 그 글을 보충할 수 있는 이런 음성이라든지 영상이 깃들여진 매체를 접하는게 훨씬 더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책이라던지 글을 읽고서 그것을 따라해 보는것도 좋지만, 그 당사자가 녹음해놓은 음성, 음악, 영상..이런 것을 접하는게 훨씬 더 좋구요. 거의 이제 100% 전달이 되죠. 그리고 가장 전달이 잘 되는 것은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겠지만 ㅎㅎ 그것은 시간적, 공간적으로 허락이 안되는 경우가 많이 있기때문에 지금 이 발달된 통신이라던지 전자 기기들..이게 그런 작용을 하는데..좋은 작용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에서 좋은 활동을 하시는분들 굉장히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인터넷에서 영상으로 음성으로 좋은일을 하시는분들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글보다는 이렇게 '직접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려주는게 훨씬 더 좋다.'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저는 책이라던지 시, 이런것을 써가지고 블로그에 올려놓고 그랬었는데..그것을..팟캐스트를 하면서 내가 어떤 감정을 가지고 어떤 의미로써 그런 글들을 적었는지..'그것을 세세하게 설명을 하는게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죠. 그래서 '맘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들'에서 처음 진행되는 상황들은 블로그에 올려진 글들..그것을..주석을 음성으로 다는거죠. 해석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왜 이렇게 적었는지..어떤 상태에서 적었는지..어떤 기분으로 적었는지를 세세하게 말씀을 드리면 그것을 읽고서 또, 이 음악파일..녹음파일을 듣고서 '많은 도움이 되실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로 인해서 제가 경제적인 이득을 얻는다면 그것도 좋은 일이구요. 상부상조 하는거죠. 누이좋고 매부좋고.

그래서 자존감이 굉장이 낮아서 계시는분들에 대해서 이런게 도움이 되구요. 그분들은 이렇게 자기 합리화를 하는게 좋아요. 어떤식의 합리화냐면 '나는 이미 바닥이기 때문에 인제 앞으로 올라갈 일밖에 없다.' 예를들어서, 지금 어느정도의 수순에 있는 사람들..자존감이라는 기준으로 봤을때요. 자존감이 아주 충만해가지고 80~90%, 99%, 100% 이렇게 충만되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그 자존감을 1%, 0.1%, 0.5% 이렇게 올리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해야됩니다. 잘 올라가 지지가 않죠. 그런데,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져버린 사람은 오늘 하루만 노력을 해도요. 30%~50%는 금방 올릴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쉽게 올라가죠. '올라 갈 일밖에 없다. 나는 조금만 노력하면 금방 회복될 수 있다.' 이런식의 자기 합리화를 하고서 좋은 음악을 듣고 좋은 책을 읽고 좋은 생각을 유도하고 좋은 사람과 대화를 하고 하다보면 자기의 자존감은 자연스럽게 올라가 지고요. 그 높아진 자존감만큼 사회에 영향력을 미치게 되고요. 그 좋은 영향력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도 좋아지게 되고 사회가 큰 선순환을 이룰수가 있습니다.

어제 또, 많은 이야기를 했던것 같은데 생각나는 것은 이 정도가 생각이 나네요. 제가..블로그에 올려진 글..시간이 되서 긴 글은 말씀을 드리기가 그렇고 어제 설명을 했던..블로그에 올려진 짧은 글을 찾아가지고 그것을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올려진 글 중에 '맘야 이야기'라는 카테고리에 보면요. '계단에 피어난 들풀 ::  자연의 생명력'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이 사진에 보면 꽃을 피운 들풀이 하나가 있어요. 근데, 어디에 피었냐면 제가 예전에 살던 집 바로 옆에 대학교가 있었거든요. 그 대학교 도서관이 아주 높은 계단이 있었습니다. 그 계단이 화강암으로 되어 있는데요. 그 화강암 하나와 하나가 만나는지점..그니까 계단 틈새죠. 그 틈새에 흙이 조금 쌓여있는 그곳에 이 들풀이 자라고 있더라구요. 어떻게도 이렇게 그 좁은 공간에서 거기에 씨가 딱 떨어져서 그 흙이 조금 있는 곳에 이렇게 들풀이 자라서 꽃을 한 여섯개 정도 피웠구요. 또, 꽃망울이 몇 개 더 되고 잎도 굉장히 많고 푸르르고..이때 사진을 찍었던게 11월 쯤이고 제가 글을 쓴게 12월 10일 이니까요. 굉장히 날씨가 쌀쌀해졌던 때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강인한 생명력으로 이 들풀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몇 번 지나다니면서 봤는데 '아! 이 녀석은 내가 사진을 찍어가지고 블로그에 올려야 되겠다. 기념을 해줘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해서 언젠가 사진을 찍었고 글을 쓰게 됐습니다.

이 생명이라는게 굉장히 소중해요. 뭐, 그것을 과학적으로 분석해보면 '원자, 분자 만나가지고 그렇게 이루진거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이 생명이 만들어진 이 자체가 기적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주 기적이에요. 그래서 어제 이야기 했던것 중에 이런게 있었어요. 영화..영화 얘기를 했었거든요. 제가 봤던 영화중에 이런 대목이 있었습니다. 주인공이 숲을 막 헤메고 있는데 맹수가 쫓아왔어요. 그래서 도망을 막 다니다가 그 숲에 사는 원주민이 구해줬죠. 맹수를 처치해가지고. 그러면서 했던 말이 있습니다. "당신의 불찰이 아니었다면 이 맹수는 죽지 않아도 됐다." 그 말을 딱 들었을 때 '아! 멋있다. 저렇게 살아야 되는데..'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감동이 있었죠. 제 아무리 흉악하고 포악한 맹수 일지라도 함부로 해치지 않고 그 나름대로의 생명의 작용을 그대로 인정을 해주는 것. 그리고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자연을 해치지 않는 것. 인간은 매일 먹고 마시고 해야되죠? 우리가 쌀밥..밥, 반찬 이런것들을 먹고있죠. 근데, 굳이 해치지 않아도 되고 먹지 않아도 되는데 너무나 많이 낭비되고 있죠. 자원이..자연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그런 깨달음을 그때 가졌었어요. 그런데도 그 당시에는 전혀 그런 생각을..인제 잊어버렸죠. 평상시대로 생각을 하고 먹을것을 먹고 그렇게 지냈었는데 어느 순간이 되니까 그렇게 다 생각이 나서 깨닫게되는 계기가 되더라구요. 또, 이야기할때 문득 떠올라가지고 이야기하게 되고..그래서 이 들풀을 기념을 해주고 싶었구요. 이 생명이라는것에 대해서 경각심을 갖기 위해서 또, 그런 감정을 전달을 해 주고자 블로그에 글을 적었었습니다.

한 번 읽어볼게요.

2015/12/09 - [맘야 이야기] - 계단에 피어난 들풀 :: 자연의 생명력


계단에 피어난 들풀 :: 자연의 생명력

2015년 12월 09일 20시 39분

집 근처에 대학교가 있습니다. 학교 근처에 산다는 것은 작은 축복입니다. 그곳 도서관 계단에 자주 오르는데 그 계단 위에 아주 작은 들풀이 싹을 틔워 자라고 있습니다. 꽃을 활짝 피웠길래 기념사진을 찍어줬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만 해도 싱싱했는데 지금은 겨울이라 날씨 탓에 시들해졌습니다. 이 녀석은 아마도 지구에 많은 자손을 퍼뜨릴 것 같습니다.


힘내라!

네, 이 강인한 생명력을 갖고 있는 이 들풀은 정말 이 지구에 많은 자손을 퍼뜨릴것 같습니다. 이 생명이 가지고 있는 활발한 생명 활동 '번식'이죠. 그것을 아주 강한 생명력으로 계속 이어 나갈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에 기념이 되줘서 고맙고 또, 이 들풀도 제가 기념을 해준것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1년이 좀 지났는데요. 거기에 '또, 이 들풀이 났을까?'라는 생각이 또 드네요. 언제 기회가 되면 그 계단에 가가지고 이 녀석 '또, 싹을 틔웠나?' 한 번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이만 마치구요. 지금 시간이,

2016년 12월 14일 수요일 23시 48분을 지나고 있습니다.

맘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도움이 되셨나요? 저와 좋은 세상에서 함께 살아요.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들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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