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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자기암시 처방전 이 글은 내게 매우 유익하므로 자주 읽어 마음에 새겨두기로 한다. ★ 내 인생은 날마다 그리고 모든 면에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 내 삶은 하루하루가 건강한 육신, 건전한 정신, 그리고 순결한 영혼으로 수놓아지고 있다. 어제보다는 오늘 그랬듯이, 오늘보다 내일 나는 더 원숙한 삶을 향해 전진한다. 지난날 한때 불운하게 생각되는 일들이 마침내 좋은 결과로 반전되었듯 내 인생의 어려운 일은 마침내 유익하게 바뀐다. ★ 가족은 인생의 친구요 동반자며 분신이다.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나의 응원단이다. 우리가족 모두는 건강하고 활기차며 우리는 서로 믿고 사랑한다. 그들이 있기에 나는 날마다 힘을 얻어 힘차게 새 날을 맞이한다. ★ 나는 매 끼니 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식탁에 ..
http://www.gwangju.ac.kr/_prog/_board/?mode=V&no=2042046&code=sub5_050101&site_dvs_cd=kr&menu_dvs_cd=0501&skey=&sval=&site_dvs=&stype=&GotoPage=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고등학생때 한 번 참석을 해본후로 처음인것 같습니다. 어째서 행복할때는 시간이 빨리 가는것이죠? 한 시간이라는 시간이 10분보다도 더 짧았습니다. 객석이 모두 비워지고 아쉬운 여운을 삼키며 밖으로 나왔는데, 구름같은 관중이 행복에 겨워 서 계시더군요. 터미널을 바로 나오지 못하고 잠시 창가에서 서성였습니다. 창밖의 야경이 어찌나 아름답게 보이던지. 집으로 돌아오는 길 위에서도 내내 행복했습니다. 이런 기쁨을 ..
2017. 06. 06. 화. 11:50. (자유시) - 호국영령 빗방울 바람타고 저높은곳 떨어질때나무의자 걸터앉아 현충에 젖어본다 가늘하게 떨리는 장미꽃 모습은묘지앞 무릎꿇은이 마음에 전율이라 바람은 비를실어 눈물대신 흐르고덤덤한 비석은 정수를 받는구나 땅을 수호하는 오래묵은 고목처럼비바람 휘몰아쳐 이리저리 휠지라도 가족안녕 생각하는 수호자의 마음이어린가슴 다독겨려 바위를 만드누나 지키고픈 사랑이 마음깊이 서리울때이것을 깨닫고 상대방을 바라보라 거기에도 사랑피고 애틋한 가족있어서로만나 정나누면 호국영령 안심하리 지금앞에 누운이 그것을 바라오니마음항상 열어놓고 사랑찬가 불러보세
이곳에 밤이 와서 달이 뜨고 그 빛이 수면 위를 적시면 참 아름답겠구나. 그 정취에 젖어 시라도 한 수 읊으면 그곳이 바로 낙원이라. 지는 해를 바라보며 밤 풍경 그려보니 이것이 바로 내 마음이구나. 낮에 열심히 달린 피로를 자연 벗 삼아 풀어내니 오늘 밤은 꿈나라를 날아보자. 내일 아침 해가 뜨면 또 한세상 만끽하며 걷고 뛴다. 참 보람찬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