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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마지막 수정 날짜 : 2014. 10. 20. 월. 하늘 하늘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알 수 없는 묘한 감정들이 생겨난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의 어울림이 왠지 모를 경외감을 불러일으킨다. 화창한 날씨에 올려다보는 하늘은 항상 내 기분을 야릇하게 만들어줬다. 가끔, 하늘을 바라보자. 출연 : 그 어릴 적 청년 - 이하 ‘청년’ 그 어릴 적 친구 - 이하 ‘친구’ 청년과 친구는 풀밭에 누워 있었다. 시간이 멈춰버린 듯 화창한 날씨에 내리쬐는 햇볕을 피하려 나무그늘을 찾아 아무렇게나 몸을 땅에 기대었다. 매미들의 울음소리가 귓가를 울리고 시냇물소리는 그 장단을 맞춰주었다. 친구가 먼저 말했다. “어! 저기 구름 모양이 꼭 용 같다.” 청년은 친구가 가리키는 곳을 바라보며 정말 용같이 보이는 구름을 보았다. “야..
마지막 수정 날짜 : 2015. 08. 23. 일. 앞의 내용을 먼저 읽는것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2014/09/03 - [책 이야기/책 - 세상에 이치] - 집필을 결심하며 :: 세상에 이치2014/09/05 - [책 이야기/책 - 세상에 이치] - 각본 :: 세상에 이치2014/09/10 - [책 이야기/책 - 세상에 이치] - 생각하는 힘 :: 세상에 이치 진실과 착각 한 청년이 있었다. 그 청년은 어느 날 자신의 어릴 때를 회상하게 되었다. 삼십 년을 거슬러 올라가 회상하며 한 가지 깨우침을 얻었다. 출연 : 그 어릴 적 청년 – 이하 ‘청년’ 그 어릴 적 친구 - 이하 ‘친구’ 뱀, 염소. 친구가 말하였다. “너 오늘 우리 집에 놀러 갈래? 우리 집 근처에 자두나무 키우는 과수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