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목록일출 (2)
맘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낙원 :: 시
2017. 06. 08. 목. 11:21. 제목-낙원 (자유시, 제8회 김만중문학상 응모) 울긋불긋 아파트 산책길 벽돌위로 개미들은 땀 흘려 부지런히 먹이 찾는데 태양이 뜨거운 듯 걸음을 재촉하누나. 앞서거니 뒤서거니 오르락내리락 팔에 올라온 작은 녀석 여기는 어디메요. 입술모아 불어보니 어리둥절 춤을 춘다. 유월정오 따스함에 그늘 찾아 앉았는데 강아지 품에 앉고 고이 걷는 아가씨 내가 쓴 시(詩) 소재되어 시집이 감사하네요. 또 다른 작은 개미 손등에 올랐길래 입김불어 바닥에 내려놀까 했는데 완강하게 버티어 손가락 곱게 퉁겼다. 구름이 만들어준 그늘에 감사하며 이제 그만 일어나 길을 갈까 생각하니 뒷동산에 뻐꾸기 어서가라 재촉하네. 맑아진 개울물에 노닐던 버들치 온몸을 흔들어 수면위로 뛸 적에 길을 가..
맘야의 시(詩) 이야기
2017. 10. 27. 09:35
아름다운 대자연이 담긴 사진 :: 기쁨
제 컴퓨터의 바탕화면입니다. 참 아름답죠? 대자연은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경이롭습니다. 하늘과 구름.그곳에서 떠오르는 태양과 쏟아지는 햇빛.산 아래 굽이쳐 흐르는 강물.강 옆에 난 도로와 차들.언덕 위에 들풀과 들꽃. 이 아름다운 선물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맘야의 일상 이야기
2015. 12. 14. 17:0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