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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고 '길은 끝까지 걷는 자에게만 그 끝을 보여 준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앞이 가물거리더라도 이 길이 바르다는 신념만 있으면 얼마든지 기분 좋게 걸을 수 있습니다. 날씨가 흐리거나 눈이 오더라도 꼭 가야만 하는 길이라면 걷고 또 걷습니다. 생이 다 할 때까지 걸어야 할지라도 누군가는 앞서 걸었으니 길이 존재하므로 걷습니다.
맘야의 시(詩) 이야기
2015. 12. 2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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